통영을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 예술 기행 ㅣ 통영을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통영길문화연대 구술, 남해의봄날 엮음 / 남해의봄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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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기행을 하는데 두 가지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통영 부속 섬여행이고, 또 하나는 문화예술기행이다.

통영이란 도시를 우선 <삼군수군통제영>의 역사성을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수군의 지휘본부이지만, 통제사는 거의 1년마다 교체되었다. 그만큼 한양의 입장에서 보면 또 다른 주군이 아닐까? 통제영은 자체 주전소가 있어 발권력을 가진 도시로서 공방의 발전으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역할은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통영의 음식 문화는 여타 경상도 지역과 달리 배후에 있는 풍부한 농수산물의 공급에 사람의 교류가 만들어낸 지역이 아닐까 상상해본다.

통영의 문학과 예술의 발자취를 만나려면, 발로 걸으면서 만날 수 있다. 박경리-유치환-김춘수-윤이상-전혁림-이중섭 등의 만남이 있는 곳, 통영이다.

통영여행 중 일행이 봄날의 책방에서 이 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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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한국어 ㅣ 오늘의 젊은 작가 30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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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급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심리 및 상황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 쓰러진 어머니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주인공 심리란... 쓸쓸하면서도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자문해본다.

불완전한 일자리에 무엇하나 이루지 못한 현실앞에 움끄려지는 주인공은 어찌보면 우리 시대 중년들의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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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문장
손세실리아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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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실리아 라는 시인 이름은 손민호 기자 <제주, 오름, 기행> 책에서 본 적이 있다. 김영갑 사진가 관련한 글에서...제주 조천에서 주로 시집을 판매하는 <시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페이스북 팔로잉을 했다.

출간된지 조금 지난 책이라 노무현정부 시기 평택 대추리 이야기도 나오지만, 앞부분 문장들은 시인이 바라보고 느낀 문장들이다. 그러니...제주에 가서 서점도 한다. 세월의 익숙함이 아니라 원숙함와 마음의 너그러움이 문장에 녹아 있다. 특히, 동료 문학인들을 대하는 글에서 감동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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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 넘겨짚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71가지 통찰
바츨라프 스밀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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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근거를 정량화하고 있다. 특히, 출산율을 제시하면서 이민을 제외하고 출산대책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거나, 백신 접종은 최적의 전염병 예방 효과를 제시한다.

진보의 절대적인 신재생에너지(태양광)이거나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비판적이다. 또한 해상운송 분야의 탄소배출의 문제와 주택의 단열효과로 인한 에너지 절감을 제시하는 신선함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백미는 보수나 진보도 아니고, 자신의 업계 이익과 관계가 먼 연구자의 숫자 제시에 있다. 3월 독서 회원들에게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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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계속 쓰려는 사람을 위한 48가지 이야기
은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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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3부작 마지막 책이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상담 형식을 빌려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사실 은유작가의 글이지만, 사실 집단 창작물 성격이다. 글쓰기 수업이나 강연 과정에서 나누었던 고민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글의 원칙에서 배제와 차별 서술이 있었는지 살피고 있다.

글쓰기의 최전선-쓰기의 말들-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를 옆에 두고 참고하면 좋을 듯...글을 쓰려는 사람에게 선물해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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