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를 산다. 바로 지금의 눈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게 중 요하다. 익숙한 판단이란 과거에 근거한 경우가 많다. 예술은 이런 과거의 판단으로부터 계속 벗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p. 58)
심미안을 기르려면 자신이 잘 모르는 낯선 대상과 마주했을 때의 첫 느낌이 중요하다. 그 느낌을 어떻게 내 마음에 자리매김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p. 57)
많은 예술품이 숱하게 볼 수 있는 사물이나 풍경을 다룬다. 느끼려고 마음을 연 사람에게만 익숙함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감흥의 세계를 보여준다. (p. 35)
진정한 아름다움은 인간의 것이다. 아름다움을 느끼고,살피는 능력 또한 인간의 것이다. (p. 31)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에는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가 녹아 있다. 스쳐 지나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는 이 수없는 자극함이 있다. (p.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