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도시 -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고독은 사적인 것이면서도 정치적인 것이기도 하다. 고독은집단적이다. 그것은 하나의 도시다. 그 속에 거주하는 방법을 말하자면, 규칙도 없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워할 것도 없다. 다만 개인적인 행복의 추구가 우리가 서로에 대해서 지는 의무를 짓밟지도 면제해주지도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뿐이다. 우리는상처가 켜켜이 쌓인 이곳, 너무나 자주 지옥의 모습을 보이는 물리적이고 일시적인 천국을 함께 살아간다. 중요한 것은 다정함을 잃지 않는 것, 서로 연대하는 것, 깨어 있고 열려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앞에 존재했던 것들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감정을 위한 시간이 영영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기때문이다. (p.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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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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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인터넷의 가장 강력한 매력이 정보를 공유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 람들이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데 있음을 알았다. (p.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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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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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원했던가? 내가 무엇을 찾고 있었던가? 거기서그 많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모순적인 일들이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었다. 자극받고 싶었다. 관계에 연결되어 있고 싶었으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내 사적인 공간을 유지하고 싶었다. (p.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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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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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시성과 말 없음, 얼음과 유리, 곧 고전적인 외로움의 표상, 단절됨의 이미지다. 나중에 이런 예시적인 단어가 데이비드의 삶에 관한 그래픽노블인 〈초속 7마일 7Miles a Second)의 마지막절에 거듭 다시 등장한다. 이 책은 그의 친구들인 화가 제임스 롬버거James Romberger, 마거릿 밴 쿡Marguerite Van Cook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p.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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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도시 -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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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혈관을 갖다붙여서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텐데..
내가 당신 몸을 열어서 당신의 피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당신 눈으로 내다보고
당신의 입술과 내 입술이 영원히
한데 합져질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텐데."
_ 워나로위츠 (p.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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