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자기보다우월한 상대로 인하여 속이 상하거나 언짢은 기분을 느끼는 것을 가리키는 데 비해, 시기는 상대가 자기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이 거슬리거나 아니꼬워 상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을 가리킨다. 전자는 자신과 상대를 객관적으로들여다볼 가능성이 있어 자기 성찰에 다다를 수도 있지만, 후자는 오로지 증오심에 매몰되어 자기 성찰에 이를 가능성이 희박하다. _ 시기와 질투 중 - P226
‘심문‘은 법원에서 사건 당사자나 이해 관계자에게 개별적인 진술을 할 기회를 주는 일을 가리킨다. 신문이 수사나 판결을 위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밝히는 일이라면, 심문은 원고나 피고 등이 사건과 관련하여 주장이나 호소를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일이다. _ 신문과 심문 중 - P229
‘실수’는 부주의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가리킨다. 일을 잘못하는 것을 뜻한다는 점에서는 실패와 같다. 하지만둘의 결정적 차이는 판정의 기준점에 있다. 실수가 일의 과정에 초점이 있다면 실패는 일의 결과에 초점이 있다. _ 실패와 실수 중 - P233
아이러니‘는 진술에 논리적 모순이 없지만 ‘역설‘은 진술 자체에 모순을 품고 있다. _ 아이러니와 역설 중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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