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불가능할 때, 영광보다도 치욕을 내포하는 삶이 더 소중하다고 남한산성은 가르쳐준다. 치욕은 삶의 일부라고 남한산성은 가르쳐준다. 삶이든, 역사든, 오로지 온전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남한산성은 가르쳐준다._ 살길과 죽을 길은 포개져 있다 중 - P195
얼굴은 내면의 풍경이고 외계로 향한 창구다.얼굴의 언어는 말의 언어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언어이다.사람은 말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몸과 마음으로 교신한다._ 얼굴, 그 안과 밖에 대한 명상 중 - P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