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완성은 없다. 포기할 뿐이다."_ 접점 중 - P135
어색하게 대화가 끊어지고 서로 씁쓸하게 미소 지었다. 오십 대중반, 새 친구를 사귀는 게 몇십 년 만인지. 친구가 즐긴 해도 늘진 않는 나이다._ 접점 중 - P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