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모든 것을
시오타 타케시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것이 현재진행형이라 불리는 특수사건이 어려운 이유다. 살인이나 절도는 이미 일어난 ‘과거‘에 대한 수사다. 그러나 유괴나농성은 판단 하나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_ 유괴중 - P28

남자가 요시다라면 료가 무사할 확률은 올라간다. 물론 형사의본능으로 미무라는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싶다. 그러나 유괴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안전이 제일 중요했다. 피의자를 체포해도 아이가 사망하면 패배하는 것이다.

_ 유괴 중 - P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