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윤의 수필 <메모광>으로 시작해서 참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분실의 역할을 넘어 똑똑한 검색 서비스를 담고 있습니다. 검색은 점점 더 문서, 비디오, 이미지 같은 형식의 경계, 언어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복잡한 질문을 이해하며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까지 하는 진정한 개인 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검색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겁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발전한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정보도 빠르고 정교하게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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