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머리 민음의 시 319
박참새 지음 / 민음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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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지 마세요……. 출구를 아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이에요....... - P20

오래 잠들지 못하는 사람의 책을 읽고 있다. 천사와 습관과 내가 모두 잠에 들지 않은 시간이다. 책 속의 그를베개 삼아 푹신함을 느낀다. 우리는 서로에게 말한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남의 불행을 깔아 눕고 잘 준비를 한다는 게. 그럼 여기서 누가 가장 뻔뻔한 쪽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_ 얼음, 엘렌 중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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