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문장
손세실리아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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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실리아 라는 시인 이름은 손민호 기자 <제주, 오름, 기행> 책에서 본 적이 있다. 김영갑 사진가 관련한 글에서...제주 조천에서 주로 시집을 판매하는 <시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페이스북 팔로잉을 했다.

출간된지 조금 지난 책이라 노무현정부 시기 평택 대추리 이야기도 나오지만, 앞부분 문장들은 시인이 바라보고 느낀 문장들이다. 그러니...제주에 가서 서점도 한다. 세월의 익숙함이 아니라 원숙함와 마음의 너그러움이 문장에 녹아 있다. 특히, 동료 문학인들을 대하는 글에서 감동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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