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30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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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분노만 가득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바보 천치의 이야기, 그게 바로 인생이야.

_ 코리안 알파벳 중 - P13

첫 수업의 목표는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을 가르치는 거였다. 나는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부분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안녕하세요‘만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이것도 제대로 사용하려면 세 가지 표현을 알아야 했다.

_ 안녕하세요? 중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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