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나무와 관련된 한자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총 3부로 되어있지만, 결국 중심은 대표적인 나무들의 특성을 설명한 제2부이다. 소개된 나무에서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군락지를 보러가고 싶다. 만사 귀찮을 때, 아무 페이지나 펴고 읽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제2부에 소개된 나무들을 글항아리에서 나온 <한 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로 이어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