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부문에서는 부가 부채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기업 부문의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은 낮게 유지되었는데, 이는 이윤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금리가 하락하거나 낮게 머무른 결과였다. 비슷하게공 공 부문에서는 부채 증가가 거의 전적으로 금리 하락으로 상쇄되었고, 그래서 공공 부문의 DSR은 지난 20년 동안 심지어 일본에서도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그림 11-5) _ 11장 우리는 부채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 P273
재협상이나 약간 높은 인플레이션에 비해 차입자에 의한 채무불이행은 과도한 부채 부담에 따른 극단적이고불행한 대응이다. 왜냐하면 채권자에게 비용을 지우고 시스템적인 영향을 키우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 세가지 대안, 즉 인플레이션과 재협상, 채무 불이행은 비용이 많이 들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_ 12장 우리는 부채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 P279
인구구조의 변화가 공공 재정에 장기적으로 압박을 가할 핵심 요인이다(영국 예산책임청, 2018. 7. 1.). 13장 향후의 정책적 문제 중 - P299
개혁안이 최종적으로채택되도록 하는 데에는 절망이 혁신보다 더 큰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그러는 동안 증가하는 부채의 부담은 우리가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인플레이션 압력에 힘을 더할 것이다. 통화정책은 어려워지고 정부들이 그동안 중앙은행의 독립성을보장하기 위해 보여 온 열렬한 의지는 방향을 틀 것이다. 중앙은행은지난 수십 년 동안 진행된 디스인플레이션이 자신들의 물가안정목표제 덕분인 것처럼 설명하였고, 인구변동에는 눈길을 주지 않았다.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하락하는 한 재무장관들은 행복했다. 그렇다면 노인층이 늘어나고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상승해도 상황이 비슷하게 유지될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중앙은행과 재무장관의 갈등은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초입에 들어섰을 뿐이다. _ 13장 향후의 정책적 문제 중 - P300
중앙정부의 독립성은 정부가 좌편향인 국가에서 더욱 잘 보호될 것이다. 좌편향 정부는 자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이익을보는 사람들의 복지에는 관심이 덜하고, 금융 패닉과 신용위험 프리미엄 상승, 채권시장 자금조달 경로 차단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한다. 그런 좌편향 정부에 독립적인 중앙은행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크게 요구되는 모범적인 금융을 확실히 제공할 수 있다. 우파 정부, 특히 포퓰리스트 정부는 그런 보호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 왜냐하면 부와 권력을 쥔 사람들은 대개 이미 자신의 지역구에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파 정부가 등장하면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될 것이다. _ 13장 형후의 정책적 문제 중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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