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5개도 아깝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책이 나오다니...걸작을 넘어 역작 수준이다. 정통 학자코스가 아닌 재야의 고수가 관찰하고 정리하고 분석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관점이 왜 중요한지 철학전공자의 내공이 묻어난다. 서울철도의 공간적 배경으로 북한 지역까지 고려하는 스케일도 놀랐지만, 자율주행과 기후위기의 미래시대에 철도의 역할을 통시적 내용 전개는 압권이다. 올해 주변사람들에게 10권 정도를 사서 선물할 예정이다. 책꽃이에 둔 책을 수시로 빼서 우리나라 철도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GTX-A 노선, 즉 광역특급 역이 주변이다. 철도를 중심으로 부동산을 보는 재미도 있다. 책의 제본과 책 구성의 치밀함(주석, 어휘해설, 색인 등)...무엇보다 도표, 표 그리고 그림의 상세함은 직접 저자를 만나보고 싶다. 이전에 이런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