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지도를 바꾼 회계의 세계사
다나카 야스히로 지음, 황선종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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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떼어내도 좋다. 단 계약서에 적혀 있지 않았으니 한 방울의 피도 흘려서는 안 된다." (p.24)

이렇게 해서 상업 활동이 활발했던 중세 이탈리아에서 장부‘를기입하기 위한 부기 기술이 탄생하게 된다. 즉, 은행과 부기는 이탈리아에서 생겼다. 이탈리아는 ‘은행과 부기‘와는 인연이 먼 나라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레오나르도다빈치가 태어났을 무렵, 분명히 유럽 경제의 중심은 이탈리아였으며, 이탈리아 상인들이 활약하여 금융과 회계의 기초를 만들었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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