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야기 소설에 저격을 다하는 Multifacter 일단, 이런 책이 반가운 이유는 항상 의문과 비판으로 의심했던 성공스터리를 과격을 조준하고 정확하게 조준했다는 점이다. “노력”이라는 스토리의 과대 포장으로 인한 다른 요소들을 무시했던 허구가 현실 비즈니스 세계를 왜곡한다. 현실을 인정해라. 여러 요소들을 함께 봐라. 다만, 노력의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제2장의 6개 성공적인 기업 대표 이야기는 “노력”외에 무슨 요소들이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설명한다. 한국에서 스타벅스의 성공이야기 반론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저서 “골목의 전쟁”으로 끝나는 이 책은 주장이 아닌 설득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실에서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성공을 이끌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리얼리스트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