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포트폴리오 - 당신이 꿈꾸는 인생을 완성시키는
JIST Works, Inc. 지음, 김양수 옮김, 나혜목 감수 / 링거스그룹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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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당신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다만 표현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에서 당신의 능력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부분을 이렇게 잘 표현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말대로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알지 못한다.

아니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막상 누군가가 당신의 장점이나 강점을 묻는다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잘하더라?

이 질문에 금방 답할 수 없다면 당신은 당신에 대한 스스로의 분석이 부족한 것이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데 당신이 굼벵이보다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의 중심은 말그대로 마이 포트폴리오~! 내 인생의 성공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지만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무슨 말을 하고싶은데 잘 표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브레인 스토밍 용으로도 적합하리라고 생각된다.

내가 알고있는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능력이 최근 중요해진 것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요즘 PT라는 것들이 발달되어지고 발표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도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PT를 잘하기 위해서는 내가 알고있는 것을 확실하게, 아니 조금 더 보태더라도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을 소개할때도 마찬가지이다.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면서 자신을 낮추는 방식은 이제 주목받지 못한다.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정확하게 어필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대는 모습이 더 환영받는 세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면을 확실하게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내 능력이 어떤 것이 있고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조금은 안 느낌이 든다.

많은 칸들이 있어서 나에대한 분석을 하기에도 좋고 나를 포장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력서를 작성한다.

그러나 이력서 작성보다도 더 강력한 것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가지는 것이다.

누구나 쓰는 이력서가 주목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스스로 잘 알지 않는가!

이제 남들과는 조금 다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서 내가 꿈꾸는 세상에 조금 더 다가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자신에 대한 조금 더 철저한 해부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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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루틴 - 1등 기업의 특별한 지식 습관
노나카 이쿠지로, 김무겸 / 북스넛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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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루틴이라는 책의 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루틴하다 라는 단어를 흔히 지루하고 같은일이 반복되는 등의 부정적 의미로 알고있었다.

그런데 창조적인것은 왠지 산뜻하고 굉장히 positive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상반된 두 단어가 조합되어 있으니 신선하면서도 특이하다고 느껴졌다.

도대체 루틴한 negative한 것이 어떻게 positive하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부분은 지식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두번째 파트가 바로 이 책의 백미인 기업들의 창조적 루틴 적용 방법에 대한 실례가 담겨져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기업들은 실로 듣기만해도 입이 벌어지는 소위 '성공한' 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에게 있는 공통점을 찾아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생각만해도 두근거리지 않는가?

 

여러 기업들이 소개되었지만 나는 특히 혼다편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기업의 방향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기 떄문이다.

우선 혼다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증권업에 종사하다보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즉, 사람이 가장 중요한 회사의 자산이다.

 

혼다는 제조업이라서 당연히 다른 가치가 최우선일줄 알았는데 직원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직원을 귀하게 여기어서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지면 당연히 회사의 제품이 향상되고, 그러면 고객도 그 회사 제품을 좋아하게되어 회사 매출도 올라가는~

그야말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자 성공 비법이다.

다른 기업들의 성공비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루틴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사실 기업이 성공하려면 한순간의 로또로 커질수는 없다.

기업이야말로 뚝심을 가지고 루틴하게, 그러나 다른기업과는 다른 그 무엇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기업 성공의 핵심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루틴하다는 말, 그것도 창조적 루틴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성공비결을 알고 싶으신분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단, 내용이 쉽고 재미있지는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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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매튜 메이 지음, 박세연 옮김 / 살림Biz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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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구미가 당기는 책이었다.

도대체 우아한 아이디어가 무엇이란 말인가?

또한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소 도발적인 책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나비와 함께 매혹적인 보라색 컬러는 사람의 시선을 잡아끌기 충분했다.

In Pursuit of Elegance~!

엘레강스하면서~~ 라는 앙드레김 선생님의 말투를 떠올리면서 책장을 열었다.

 

이 책은 어떻게보면 장르가 없다.

우아한 아이디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무수히 많은 예를 들어준다.

그 내용이 이 책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아쉽게도 이 짧은 서평을 통해서 우아한 아이디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내려줄수는 없다.

그저 이 책을 읽고나면 그 우아한 아이디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어렴풋한 와닿음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기를 바란다.

 

우아함은 완벽함과는 다르다.

완벽함이 더이상 더할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이상 뺼 것이 없는 상태라고 생택쥐베리가 말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우아함은 빼기이다.

더하기보다는 삭제와 가까운 말이 우아함이다.

 

가장 쉽게 말하자면 동양의 미같다고 느껴졌다.

서양은 그림을 그릴때 화면을 모두 물감으로 칠한다고 한다.

완벽한 더하기 상태인 것이다.

그러나 동양은 여백의 미를 중시한다.

바로 빼기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아함에 더 가까운 상태인 것이다.

 

사람들은 한해를 시작하면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바쁘다.

그러나 작가는 해야할일보다 하지말아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충고한다.

이것만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가짐도 새해에 가져보는 것이 얼마나 우아한 생각인가!

 

말이 조금 헤깔리고 잘 와닿지 않는다면~

그러나 더 우아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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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
팸 그라우트 지음, 김지영 옮김 / 북노마드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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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라는 말을 보고 그만 심장이 두근거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 별다른 의심없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어쩌면 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란 말 한마디에 책을 선택했고, 조금은 성급했었던 것일지도 몰랐다.

 

풍부한 사진과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형형색색 화려한 색채를 기대했던 나에게 돌아온 책은 그림이 단 한장도 없는 다소 딱딱해보이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실망감도 컸다.

이런책을 원한것이 아니었는데...라는 생각때문에 며칠동안은 책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진없이 여행을 하고싶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여행서에 사진이 없다?

얼핏들으면 고정관념을 깨는 이해할 수 없는 시도일지 모른다.

처음에 나도 그렇게 느꼈으니까!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이런 시도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이 책은 네가지 파트로 나눠서 여행의 의미를 설명한다.

첫번째는 예술여행, 두번쨰는 자원봉사여행, 세번째는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 끝으로 웰빙여행이 그것이다.

모두 테마가 있고 그 나름의 주제가 있지만 내게 가장 와닿았던 여행챕터는 두번째 자원봉사 여행이었다.

자원봉사와 여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주제인 '사랑'이라는 부분과 가장 일맥상통했기 때문이다.

 

여행은 흔히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여행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졌다.

가끔 연예인들이 최근의 경우 아이티 지진이나,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하는 장면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때 가끔은 쇼잉을 한다고 느끼거나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을 하곤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도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고, 그것을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만큼 힘들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얼마나 훈훈하고 예쁜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다시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정말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아껴준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서 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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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안에서 - 1%의 차이가 만드는 좋은 사진과 나쁜 사진 프레임 안에서 1
데이비드 두쉬민 지음, 정지인 옮김 / 정보문화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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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감성이 멋진 책이다.

지은이는 데이비드 두쉬민이라는 국제 기구에서 일하고 있는 인도 사람이다.

그는 생활에서 느끼는 감성을 자국민의 눈으로 보여주었다.

나는 인도, 하면 먹고 입고 잘 곳이 부족하고 전염병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도 사람 중에 이렇게 자신의 나라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니..

물론 나라의 인구 자체가 많으므로 잠재력이 있는 국가이지만, 이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인도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의 표지의 사진은 정말 멋지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도 이 사진 때문이었다.

노랑과 하늘빛 파랑의 문.. 무심한 듯 빨리 걸어가는 한 수도자의 발걸음..

멀리서 줌으로 당겨 잡았을 것이 확실한 사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맞춰진 초점과 깔끔한 프레임.

정리된 구도에서 오는 편안함과 수도자의 무관심한 느낌, 그와 대조되는 색감의 대비가 감성을 이끌었다.

 

솔직히 이 책은 그다지는, 전문가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책을 보면 물론 사진의 기법이나 활용, 구도가 훌륭하고 감성이 좋다.

하지만 그것에서 아마추어의 냄새가 새록거리는 것은, 그가 포토 그래퍼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술적인 승화를 기대할 만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예술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도의 사람들을 표현하고, 멋지게 담아내고, 그들의 소탈한 일상의 사진을 찍는 것은 과연 최고이다.

한 인물을 두고서 빛의 양과 초점거리 셔터 속도들을 조절하면서 비교해서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여행자가 시도하기엔 정말 무리였을 것이다. (대화가 안 통하니까!)

 

인도 사람들의 표정은 정말 멋졌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오늘 저녁 당장 먹을 것이 없는 그들이지만..

이빨이 썩고 빠져서 충치가 가득한 그들이지만..

피부는 뜨거운 태양 때문에 노화와 주름이 가득한 그들이지만..

하지만 그들은 힘찬 미소에서 그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인도가 가진 종교의 힘을 그들의 미소에서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의 기법 말고도, 인도의 문화와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살아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책 자체가 굉장히 아름답고 안의 사진들의 구성이 좋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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