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부자교육 - 자녀의 성공 두되는 이렇게 만들어라!
사토 도미오 지음, 박현주 옮김 / 지식여행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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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녀가 가난하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부자교육!

이 책은 자녀를 부자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우리 부모님이 이 책을 보셨으면 내가 좀 더 부유하게 살고있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ㅋㅋ

 

나는 어릴때 집안의 재산이 얼마인지, 우리 부모님은 얼마를 벌고 있는지, 나는 도대체 얼마의 용돈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어떤 생각도 없었다.

내가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은 항상 '어린애는 그런걸 신경쓰는 것이 아니다' 라고 가르치셨다.

덕분에 남부럽지 않게 생활을 할 수는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은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남들보다 훨씬 절약하시면서 살아가셨다.

어리더라도 알건 안다는 심정으로 가정환경을 공개하고 이러이러한 상황으로 이번달 용돈은 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수긍했을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이런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 방법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식의 가르침을 주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것은 비단 내 경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식에게 사랑과 경제에 관한 관념을 심어주는 일은 많을 수록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내 생각도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 책은 진짜 백만장자들이 쓰는 교육이라기 보다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이런 부모가 되어줘라~ 정도의 지침서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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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 경제는 감정으로 움직인다
댄 애리얼리 지음, 김원호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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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족할만한 너무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책을 만나서 기쁘다.

좋은 책을 만났을때의 설렘과 떨림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많이 느끼신 감정일 것이다.

이 책도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 책이었다.

이런 좋은 책이 나에게로 온 것을 감사하면서~

 

경제심리학은 내가 처음 들어본 개념이었다.

경제는 자고로 '합리적인' 사람을 기본으로 한다.

마음과는 상관없이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 말이다.

이런 사람이 아닌 비합리적인 사람은 경제의 표본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말하지 않는가?

따라서 경제와 심리가 결합된 이 단어는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결국 이 세상을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의 마음속에는 심리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경제도 심리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겠구나~ 라고 느꼈다.

 

회사에서 느낄 수 있는 마찰, 살면서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일들까지 저자는 치밀하게 연구해서 우리에게 결과를 보고하는 것 같았다.

높은 인센티브는 오히려 회사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 당신은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이 점을 노리고 실제로 인도에서 실험을 한 결과 너무 높은 인센티브는 사람을 극도로 경직시키고 흥분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적절한 인센티브 혹은 오히려 낮은 수준의 인센티브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케이크 가루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주부들은 케이크 가루에 물만 부으면 케이크가 완성된다는 마법의 가루를 사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루에 달걀을 넣고 오일을 첨가해야 한다고 말하자 그 가루는 불티나게 팔렸다.

타인의 노력 70%에 내 노력 30% 정도의 힘! 이것이 바로 매출신장의 원인인 것이다.

우리는 내 노력이 조금 더 들어간 제품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애착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DIY제품의 시초이고 조금 서툰 모양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노력이라는 플러스 요인을 크게 평가하는 사람의 심리가 들어가 있다.

 

일상생활의 심리도 재미있다.

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는 말이 현실에서도 통할까?

우리는 동질화 의식이 강해서 외모가 좋은 사람들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기를 원하는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용기만 있다고 미녀를 얻을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적어도 외모 이외의 다른 무기가 있어야만 미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합리적인 사람인척 하고 있지만 사실 비이성적인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 면들을 정확히 찝어서 알려주고 있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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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어린이 중국어 1
張琦.이창재.김지연 지음 / 제이플러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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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했던 나였다~

그런데 졸업한지도 오래되었고 언어란 무릇 쓰지 않으면 까먹는터라서 큰맘먹고 중국어를 한번 다시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오래동안 쉬고있던 내 중국어 세포를 깨우기 위해서 성인용은 무리인 것 같고 어린이용으로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어린이용은 그림도 많고 쉬울 테니까 내가 정신적 공황에 덜 빠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1,2,3,4,5 권 모두 읽어보게 되었다.

 

결과는.. 조금 비참했다.

내가 어린이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한 모양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우리때와 다르게 참 어려운 것을 많이 공부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빨리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책은 나름대로 체계가 있었다.

1권은 중국어의 기초중의 기초! 발음과 함께 주위 사물~ 안녕? 과 같은 기초적인 말들에 대한 분야를 다루고 있었다.

2권은 발음과 함께 실질적인 회화로 넘어가는 단계였다.

3권은 조금 더 고급화된 회화라고 해야할까? 2권보다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상황에 맞는 회화를 소개하고 있었다.

4권은 3권보다 더 발전된 표현이 많이 들어있는 책으로서 여기서부터 눈이 팽팽 돌아가서 더이상 따라가기 힘들었다는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5권은 한자표기가 병음표기보다 현저히 많아지면서 더욱 읽기 어려워졌다.

5권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아마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뇌가 유연해서 이런 책을 보면서 더 빨리 따라갈 수 있겠죠?

그래도 모두 올 풀 칼라라는 점과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설명들 그리고 CD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재미를 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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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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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카는 작년에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라는 주장을 하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IT전문가, 비지니스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이다. 그는 빠르게 발달하는 인터넷 왕국에 대한 걱정섞인 염려를 이 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최근 들어 돌풍을 일으키는 스마트 폰이 과연 스마트한가? 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인터넷을 많이 하거나, 게임을 많이 하면 뇌세포가 죽어서 머리가 나빠진다는 어렸을 때 지겹게 들었던 잔소리를 잊고 살고있다. 닌텐도에서부터 최근의 아이패드까지, 게임을 많이 하면 머리가 체조를 해서 오히려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할머니들이 닌텐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나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창 지식의 욕구에 목말라 있어야 하는, 책이 주는 즐거움을 깨우쳐야 하는 초등학생들과 공부를 열심히 할 학생, 청년들에게 훨씬 인기있는 것이 그것 아니던가.

 

예전에는 암기하는 것이 중요했다. 지금도 암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는 대학까지만 암기가 중요하다는 것이 허점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사람들은 바로바로 검색하고 바로바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획득한다. 이것이 자신의 정보가 되지 않더라고 검색만 하면 되니까 굳이 걱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폰을 스마트폰이라고 하고, 자신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견 맞는 말이지만, 우리의 뇌의 활동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저자는 염려한다. 원래는 독서와 암기 등을 통해서 세밀하게 움직이는 뇌의 기능이 발전해야 하는데, 기계의 기능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니 인간의 뇌가 활동하는 영여기 바뀌어져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10년, 20년 을 통해서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겠지만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긴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성격도 완전히 변해 있을 것이고, 뇌의 구조도 뇌배엽의 크기가 많이 변해있을 것이다. 최근에 나온 영화 중에 아주 오랜 후의 인간들이 단순히 먹기만 하고 티비만 보게 되어서 현재의 바보가 미래 여행을 했는데 미래에서는 그가 천재이더라, 하는 영화가 있었다. 다소 엉뚱하지만 뇌의 가변성을 생각하면 웃고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았다. 이 책을 보니 더 심각한 상황이 초래할 수도 있음을 걱정하게 된다.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은 멋져 보이지만 실은 집중을 못하게 된다는 뜻이고, 입력도구가 필요 없다는 것은 문자화 하는 데에 한없이 약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스마트 해지면 해질수록, 인간이 자신의 뇌를 안 쓸 수록, 신에게로 부터 부여받은 인간의 창조성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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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 진짜 부자들만 아는 돈 쓰는 법
사토 도미오 지음, 이서연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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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서적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어떻게 돈을 모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책은 개념이 조금 다른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부자처럼 돈을 쓰라고 주문한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돈을 쓰라는 것인가?

이런 마인드는 부자 스위치 OFF 상태이다.

부자스위치를 켜면 당신이 원하는 그 상태를 이루기 위해서 돈을 더 버는 상태로 바뀐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떤 투자상품에도 관심이 없고 투기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만일 그의 손에 1억이라는 돈이 있다면 어떻게 이 돈을 굴려서 2억을 만들까? 보다는 어떻게 돈을 쓰면 나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줄까?를 고민한다고 한다.

 

어른들은 아이처럼 계속해서 장난감을 원한다.

그 장난감은 자동차가 될 수도 있고 책의 제목처럼 롤렉스 시계가 될수도 있다!

롤렉스 시계를 찬다고 남들보다 시간을 더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니까 온전한 자기만족이다.

그러나 롤렉스 시계를 갖기위해 노력하는 내 자신 속에서 나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결국 롤렉스 시계를 손에 넣었을 때의 그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 자신은 더더욱 가치있는 일을 하기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은 계속 나아질 것이고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쓰면서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괴변같지만 어찌들으면 또 맞는 말 같은.. 그런 논리이다.

저자는 연봉이 500만원일때 1,300만원짜리 차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왜? 그러고 싶으니까!

그리고 그 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높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느덧 1,300만원 차를 몰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까지 오르는 것이다.

 

부자들의 돈 버는 방법보다 돈 쓰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특이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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