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어린이 중국어 1
張琦.이창재.김지연 지음 / 제이플러스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했던 나였다~

그런데 졸업한지도 오래되었고 언어란 무릇 쓰지 않으면 까먹는터라서 큰맘먹고 중국어를 한번 다시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오래동안 쉬고있던 내 중국어 세포를 깨우기 위해서 성인용은 무리인 것 같고 어린이용으로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어린이용은 그림도 많고 쉬울 테니까 내가 정신적 공황에 덜 빠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1,2,3,4,5 권 모두 읽어보게 되었다.

 

결과는.. 조금 비참했다.

내가 어린이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한 모양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우리때와 다르게 참 어려운 것을 많이 공부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빨리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책은 나름대로 체계가 있었다.

1권은 중국어의 기초중의 기초! 발음과 함께 주위 사물~ 안녕? 과 같은 기초적인 말들에 대한 분야를 다루고 있었다.

2권은 발음과 함께 실질적인 회화로 넘어가는 단계였다.

3권은 조금 더 고급화된 회화라고 해야할까? 2권보다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상황에 맞는 회화를 소개하고 있었다.

4권은 3권보다 더 발전된 표현이 많이 들어있는 책으로서 여기서부터 눈이 팽팽 돌아가서 더이상 따라가기 힘들었다는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5권은 한자표기가 병음표기보다 현저히 많아지면서 더욱 읽기 어려워졌다.

5권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아마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뇌가 유연해서 이런 책을 보면서 더 빨리 따라갈 수 있겠죠?

그래도 모두 올 풀 칼라라는 점과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설명들 그리고 CD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재미를 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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