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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up 캐치 업 (상) - 2011년 소비자 트렌드 읽기 ㅣ Catch up 캐치 업
(주)트렌드모니터 & (주)엠브레인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있는 나를 포함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소비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70% 부류일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우리는 얼리 어댑터가 아닐 것이란 말이다.
어떤 물건이 나오면 바로 제일먼저 사서 써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얼리어댑터..
이들은 소비자의 3%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의 실험이 성공에 끝난다면 나도 저 제품을 따라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고있고 아직 액션은 취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다가 우리같은 뭇사람들이 구매를 시작하면서 그 기업은 돈을 벌 것이고 결국 그것은 소비의 흐림이 될 것이다.
얼리어댑터들은 바다로 따지자면 강한 파도같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만들지만 바다의 흐름을 바꿀수는 없다.
그렇지만 바닷물들은 그 파도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바다를 바꾸는 힘은 대부분의 바닷물들, 바로 우리같은 평범한 소비자들에게 달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일반 소비자들보다 얼리어댑터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들이 소비를 선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범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진정 평범한 우리같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FACT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이러할 것이다~ 라는 가정이 아니라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직접 숫자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놀랍지만 아직까지 열어쓰는 김치냉장고(구형)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앞으로 김치냉장고를 재구매한다면 스탠드형을 살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 스탠드형이 나왔을때 우리가족은 냉소를 지었다.
높으면 냉기가 가기 더 힘들 것이고 당연히 평범한 냉장고와 다를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들이 꼭 그렇지 않다라고 반증했고 업체들에서도 꾸준히 마케팅을 한 결과 얼마전 우리집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사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소비의 트렌드인 것이다.
휴대폰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을 바꾼다면 스마트폰으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impact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소비의 현지수와 앞으로의 세계를 상상해보고 싶으신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