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읽는 완벽한 기술 - 이제 아무도 당신을 속일 수 없다
잭 내셔 지음, 송경은 옮김 / 타임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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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완벽한 거짓말을 꿈꿀 것이다.

거짓말탐지기조차 잡아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거짓말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거짓말탐지기도 잡을 수 없는 거짓말을 잡아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따라서 거짓말을 할 예정인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거짓말을 당하고 싶어하지 않은 사람들도 물론 이 책이 필요하겠다.

 

우선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짓말을 알아채는 key point는 motion이다.

포커페이스는 있어도 포커모션은 없다는 것이 요지이다.

즉, 거짓말을 하면서 나타나는 상대방의 손동작이나 미세한 움직임들을 알아보라는 것이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코가 길어지지만, 사람들도 코는 길어지지 않을 뿐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즉, 몸이 경직되거나 미세한 떨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딘가 부자연스러움~! 그것을 알아채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눈썰미가 부족하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알아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되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계산이지만, 사실 그 질문을 함으로서 우리는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거짓말을 알아채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재미있게 심심할때 읽으시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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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불멸의 사랑 -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에디트 피아프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통해본 감정의 문화사
디트마르 그리저 지음, 이수영 옮김 / 푸르메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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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ART, 감수성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적 Value 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또 남들과 다른 사랑을 하는 경우가 많아보인다.

이 책은 우리가 알만한 예술가들 18명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했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말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예술가들은 나이가 많은데 상대방이 나이가 매우 적다는 것~!

죽음을 눈앞에 둔 나이라도 사랑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이유로 다시 결혼하고 사랑을 불태우는 열정은 높이살만 하다고 본다.

그만큼 열정이 있고 뭔가 하고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요즘시대로 보면 노망났다고 할만큼 심한 나이차가 나는 사랑을 보면서 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내가 퇴색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과연 그 상대방도 노인을 사랑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사랑일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여튼 이 책에서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고 순수하게 바라보면 사랑이 맞는 그들의 특별하고도 요란한 사랑이야기~

이 책이 모두 모아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에디트 파이프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통해 본 감정의 문화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많은 예술가와 그들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짧게 소개되고 있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사랑하지 않으면 숨쉬는것이 의미없어 보일정도로 뜨거운 마음을 전하던 그들~

과연 현대에도 이런 위대한 사랑들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 사랑은 이런 늙은 예술가들이 보낸 것이 아니라 받아준 어린 처자들이 더 위대한 사랑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이 당시에도 아마 유명한 예술가라는 타이틀이 나이차를 극복하는 무기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요즘만 보더라도 연예인들은 띠동갑과 결혼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가?

그러나 띠동갑 아래로는 결혼해도 위로 결혼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같은 논리가 적용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과거 예술가들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살짝 엿보면 재미있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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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up 캐치 업 (상) - 2011년 소비자 트렌드 읽기 Catch up 캐치 업
(주)트렌드모니터 & (주)엠브레인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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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있는 나를 포함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소비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70% 부류일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우리는 얼리 어댑터가 아닐 것이란 말이다.

어떤 물건이 나오면 바로 제일먼저 사서 써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얼리어댑터..

 

이들은 소비자의 3%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그들을 동경(?)하고 그들의 실험이 성공에 끝난다면 나도 저 제품을 따라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고있고 아직 액션은 취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다가 우리같은 뭇사람들이 구매를 시작하면서 그 기업은 돈을 벌 것이고 결국 그것은 소비의 흐림이 될 것이다.

 

얼리어댑터들은 바다로 따지자면 강한 파도같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만들지만 바다의 흐름을 바꿀수는 없다.

그렇지만 바닷물들은 그 파도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바다를 바꾸는 힘은 대부분의 바닷물들, 바로 우리같은 평범한 소비자들에게 달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일반 소비자들보다 얼리어댑터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들이 소비를 선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범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진정 평범한 우리같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FACT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이러할 것이다~ 라는 가정이 아니라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직접 숫자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놀랍지만 아직까지 열어쓰는 김치냉장고(구형)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앞으로 김치냉장고를 재구매한다면 스탠드형을 살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 스탠드형이 나왔을때 우리가족은 냉소를 지었다.

높으면 냉기가 가기 더 힘들 것이고 당연히 평범한 냉장고와 다를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들이 꼭 그렇지 않다라고 반증했고 업체들에서도 꾸준히 마케팅을 한 결과 얼마전 우리집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사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소비의 트렌드인 것이다.

 

휴대폰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을 바꾼다면 스마트폰으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impact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소비의 현지수와 앞으로의 세계를 상상해보고 싶으신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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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 - 유엔 내부에서 바라본 유엔 이야기
린다 파술로 지음, 김형준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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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유엔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해야지~ 라고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 반기문 총장이 유엔 총장이 된다는 소식에 전국민이 광분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유엔이 무엇을 하는 조직인가에 대한 고찰은 해본적이 없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있을 뿐, 그들의 실상은 베일에 가려진 것 같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유엔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가 생생한 유엔의 속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어떻게하면 유엔에서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유엔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 그리고 유엔이 어떻게 설립되었는지까지 유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유엔의 탄생부터가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부분은 유엔의 내부 의사결정이다.

유엔이란 조직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가 현재로서는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유엔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갈등을 겪는지에 대한 실제 경험담들이 들어있어서 유엔이라는 조직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인 것 같다.

 

나는 이미 너무 커버렸고 직장도 유엔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고있기에, 그리고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도 오래전에 사그러들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유엔에 대한 환상과 희망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참고서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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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천국의 세계 - 신화, 전설, 경전을 통해 천국의 신비한 이야기를 듣는다
구사노 다쿠미 지음, 박은희 옮김, 서영철 그림 / 삼양미디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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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식으로 시리즈를 좋아한다.

책의 구성도 깔끔하고 그 주제도 평소에 관심있을법한 컨셉이 많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상식으로 시리즈를 읽어보았는데 모두 기대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이번 책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천국의 세계~ 누구나 사후세계를 그려보지 않았을까?

죽음뒤의 세계는 있을까?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더라도 영혼만은 남아서 저 하늘 어딘가에 떠돌거라는.. 아니면 내 영혼과 육신 모두 어디론가 흘러가서 남은 생을 살아갈 것이라는 등의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죽음의 문턱까지 가보았다는 증언을 할 정도이니 많은 사람들이 사후세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은 확실하다.

 

실제로 이에대한 반증이라도 하듯이 많은 종교서적에도 사후세계에 대한 거론이 많고 고대 문서에서도 사후세계에 대한 추측이 많이 있다.

이들 중 진실이 있을수도 모두 거짓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돌아와서 말해주지 않는이상 진실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비로운 세계인 것 같다.

아니, 살아 돌아와서 말해준다고 하더라도 그가 본 세상은 극히 일부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그 세계로 가리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그동안 우리주위에 어렴풋이 떠돌았던 사후세계에 관한 모든것을 한권으로 엮어서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음으로서 사후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의 지식으로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모든 주제에서 말하고 있는 다양한 세계를 한데 모았기 때문에 그 양도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짧은 101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신화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 성서를 통한 천국과 지옥, 불교를 통한 천국과 지옥, 그리고 신화와 고대 경전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도 광범위하다.

최근 신과함께란 만화를 보면서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의 내용은 불교를 통한 천국과 지옥 섹션에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내가 생각한 사후세계가 여러 카테고리 중 하나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믿거나 말거나로 끝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알아보면 더 착하고 바르게 삶을 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다양한 사후세계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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