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불멸의 사랑 -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에디트 피아프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통해본 감정의 문화사
디트마르 그리저 지음, 이수영 옮김 / 푸르메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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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ART, 감수성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적 Value 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또 남들과 다른 사랑을 하는 경우가 많아보인다.

이 책은 우리가 알만한 예술가들 18명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했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말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예술가들은 나이가 많은데 상대방이 나이가 매우 적다는 것~!

죽음을 눈앞에 둔 나이라도 사랑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이유로 다시 결혼하고 사랑을 불태우는 열정은 높이살만 하다고 본다.

그만큼 열정이 있고 뭔가 하고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요즘시대로 보면 노망났다고 할만큼 심한 나이차가 나는 사랑을 보면서 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내가 퇴색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과연 그 상대방도 노인을 사랑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사랑일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여튼 이 책에서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고 순수하게 바라보면 사랑이 맞는 그들의 특별하고도 요란한 사랑이야기~

이 책이 모두 모아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에디트 파이프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통해 본 감정의 문화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많은 예술가와 그들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짧게 소개되고 있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사랑하지 않으면 숨쉬는것이 의미없어 보일정도로 뜨거운 마음을 전하던 그들~

과연 현대에도 이런 위대한 사랑들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 사랑은 이런 늙은 예술가들이 보낸 것이 아니라 받아준 어린 처자들이 더 위대한 사랑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이 당시에도 아마 유명한 예술가라는 타이틀이 나이차를 극복하는 무기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요즘만 보더라도 연예인들은 띠동갑과 결혼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가?

그러나 띠동갑 아래로는 결혼해도 위로 결혼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같은 논리가 적용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과거 예술가들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살짝 엿보면 재미있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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