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흔히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자본을 투자해서 장사라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말리는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흔히 대형마트는 인구 30만명 이상의 도시에 세워야 BEP가 나온다고 한다. 워낙 초기 투자비용이 높기 때문에 많은 인구가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AZ마트는 그 관례를 완전 무시하고, 적은 인구에 사는 고객들도 높은 서비스의 질을 원한다는 당연원칙아래 넓은 마트를 세웠다. 가격도 Every day low price를 지향하면서 항상 낮은 가격을 고수했고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누가봐도 볏짚을 지고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무모한 사업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나 AZ마트는 매년 성장을 지속했고 분점까지 수십개 내는 등 승승장구하면서 성장했다. 이 사례를 보면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까? 항상 고객편에서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업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 반대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 때문에 이 기업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책으로까지 나오게 되는 기염을 토한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 사례에 힘입어서 무모한(?) 사업을 시도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 반문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수익추구가 아니다. 고객과 상생하는 기업,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모토를 지속하면 그 기업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요즘 많은 기업들이 잊어가고 있는 가치가 바로 고객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AZ마트의 성공신화 이야기~ 궁금하시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시장에 참여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것이다. '절대수익'에 대해서 말이다. 시장에는 High Risk, High Return 그리고 Low Risk, Low Return이라는 절대법칙이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ow Risk, High Return 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아니, 오히려 No Risk, High Return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 투자에 내가 참여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이런 Needs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트레이딩 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실전위주의 실례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으나 딱딱한 방식이고 책의 두께도 두껍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장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던 분들께 좋은 책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초반 시장 참여자들이시라면 이 책 보다는 좀 더 쉬운 책들을 찾아보시는게 이해하기 더 편하실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앨런 팔리는 당초 처음에 마스터 스윙 트레이딩이라는 책을 펴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책의 제 2부쯤 되는 책으로 보여진다. 첫번째 책을 읽어보지 못했으나 그 책에서는 원론적인 이론위주의 설명이 많았다고 한다. 그 보완책으로 이 책은 실전에서 보여지는 실례를 조금 더 많이 수록했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서 그래프도 종종 보이고 실제 기법들도 설명되어 있어서 물론 그와 똑같은 장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패턴이 보인다면 사용 가능한 방법들이 보여진다. 체결창을 이용한 분석을 통해서 허수를 없애고 실제 체결가를 중심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전' 트레이딩 기법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심플했다. [중국은 이미 늙었다!] 라는 말이었다. 중국은 자타공인 미국을 대신할 새로운 세계의 강자로 인식되고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젊은 피를 상징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도 점점 중국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역시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마당에 중국은 이미 늙었다니 아이러니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로 중국은 계속 성장을 하고는 있지만 절대 젊은 나라는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반론이다. 중국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한자녀 정책을 쓰고있다. 자고로 나라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것도 값싼 노동력이다) 한자녀 정책으로 중국의 노동인구는 2016년을 기점으로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서 인도는 계속 젊음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중국은 사회층보다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큰 사회문제를 겪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두번째로 중국은 소셜 테크놀로지가 발전할 수 없다고 한다. 아직도 사회주의의 피가 흐르고 있는 중국은 정부의 심한 검열로 인해서 언론의 자유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혁신이 일어나기 힘들다. 세번째로 중국에는 기업은 있어도 기업가 정신은 없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곧 기업이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은 정부 눈치를 보느라고 제대로된 경영활동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정부의 입맛에 맞는 정책만 펴다보면 다른 나라와 동일한 잣대의 성장을 이루기 힘들 수 있다. 끝으로 중국은 이미 컸다는 것이다. 중국의 성장은 이미 이루어졌고 미국 보다 한단계 아래인 경제대국으로의 성장이 샛별로 볼 수는 없다는 논리이다. 이미 자란 나라에게 남은 것은 내리막길 뿐이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들이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 것인가? 이 책은 그 나라들을 영월드라고 총칭하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아프리카부터 브라질까지 우리가 아는 많은 신흥국들에 대한 가능성과 비젼을 말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웃나라 중국이 잘되면 콩고물이 떨어질게 더 많은데 저자의 말대로 흘러간다면 우리나라도 혜택에서 빗겨나가는 것이 되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저자의 논리가 꽤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냥 덮기에도 찜찜하다. 중국 이외의 영월드가 있음을 믿고 계신 분들께는 좋은 힘이 되어줄 책으로 보여진다.
내가 좋아하는 인생이 바로 명품인생이다. 남들보다 특출나지도 그렇다고 너무 밍밍하지도 않은 인생이 명품인생이라고 하고싶다. 위인들의 삶은 내가 하기엔 버겁고.. 그렇다고 아무나 사는 삶은 그냥 그런 인생이니까 하기싫다. 그렇다면 명품인생은 그 중간 어디엔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인생살이가 될 것이다. 나만 만족하면서 잘 살아가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이고, 그러면 꽤 잘 살은 인생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너무 궤변인가? 저자는 남들과의 삶을 비교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스스로의 삶에서 행복과 재미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사실 우리는 살면서 당연히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 싸이월드를 보면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보이고 이 세상 사람들은 나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저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어쩌면 다 행복한 척 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 사람도 내가 그 사람을 부러워 하는 것처럼 나를 부러워하면서 하루를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스스로 내가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명품인생 아닐까? 사람은 죽기전에 세가지 후회를 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했으면 좋았을 껄, 두번째는 보다 용서하고 살껄, 세번째는 보다 재미있게 살 껄! 이라고 한다. 나는 죽기전에 이런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후회를 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이 책은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있다. 저자라고 해서 물론 죽기전에 후회하지 않고 죽으리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덜 후회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찾는다면 독자로서 얻은 것이 많은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하고싶은 일을 해보고는 살 수 있지 않을까? 오늘 퇴근후에 나는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과연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 삶을 살고있는지, 그리고 오늘의 나는 충분히 행복한지,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 같다. 명품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기 때문에 내 인생의 개척은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내 인생 개척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너무 유명한 프로그램이라서 이 책의 제목을 검색창에 쓰면 이 책은 검색이 안되고 다른 프로그램이 검색된다. 사실 나도 그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아서 벌써 책으로 나오나~ 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CEO가 전하는 상도의 지혜를 모은 책이었다. 결국 이 책이 좀 더 오랫동안 준비를 했을텐데 제목을 뺏긴 느낌이랄까.. 안타까움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은 12명의 CEO들이 비지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빌게이츠는 직원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애플이라는 기업을 일으켰다. 페덱스는 화물이라는 특성상 빠르고 정확한 '시간'이라는 가치를 재정립함으로서 고객에게 믿음을 얻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책임감있게 화물을 전달한다는 이미지가 주효했던 것이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시간에 배달한다면 고객은 기꺼이 추가금을 부담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경영의 달인 잭웰치, 그는 버려야 하는 사업과 키워야 하는 사업을 분석함으로서 기업을 이끌었다. 아무리 버려야하는 사업이라도 그 사업이 조그마한 이익을 내주고 있다면 쉽게 포기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 역량을 다른 핵심역량으로 커버하는 방법을 그는 알고있었다.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이바닥아니겠는가? 위대한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는 배후에는 위대한 CEO가 있었다.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