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4년부터 16년째 알라딘을 이용해오면서 모은 책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점점 책을 읽지않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저는 그동안 알라딘을 통해 책과 가까이 하면서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고 믿습니다.

언젠가는 종이로 된 책들이 사라질 날도 오겠죠.
하지만 제 책장은 저 자신을 말없이 대변하는 것 같아 또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작년초부터 이미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라, 알라디너TV에는 영상을 많이 못올릴 것 같아요.
유튜브 채널 이름은 ‘실버북‘입니다. 방문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거에요.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2008-03-01장바구니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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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umbi 2020-07-12 0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소장하신 책들의 목록을 보니까 저와 취향이 너무 비슷한 것 같아서 반갑네요.
저는 책 취향이 잡식성이라서 장르 가리지 않는 편인데, 추리소설을 무지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무조건 10권까지는 구입합니다. 10권 이후에는... 음... 좀 생각해 봐야지요. 대부분 작가가 그쯤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고 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니까요.
어쨌든 제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그냥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이런 점을 님에게서도 살짝 발견한것 같네요.

오디오맨 2020-07-12 11:34   좋아요 0 | URL
어딘가에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이 계시다는 건 너무나 반가운 일인 것 같아요. 비록 온라인이지만 이런 식으로 누군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또다른 작은 행복이 아닐런지...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하고, 즐거운 독서생활 응원합니다.
 
카리 모라
토머스 해리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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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책이 나온건 알고 있었는데, 구입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뒤늦게 읽게된 이유는 작가에 대한 개인적인 실망 때문이었다. 양들의 침묵까지는 정말 좋았다. 그야말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소설계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압도적인 작품들로 읽는 재미를 보장했으니까... 그런데 한니발부터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더니, 한니발 라이징에서 결국 실망감까지 느끼게 만들면서 한물간 작가로 서서히 잊혀지고 말았던거다.

토머스 해리스가 양들의 침묵으로 정점을 찍고, 그 이후 서서히 내리막을 걷게 된 결정적 원인은 아마도 양들의 침묵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너무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이 나오고 3년뒤에 만들어진 영화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자랑하면서, 그 해 아카데미상까지 휩쓸어버린 사건이 터져버렸으니... 이런 범죄 스릴러물이 작품상까지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인데 어쨌든 그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작가의 다음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받게 되었던건데, 개인적 추측이지만 양들의 침묵이 그렇게까지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차기작으로 한니발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안소니 홉킨스의 열연에 힘입어 한니발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큰 인기를 끌게되었고, 그가 등장하는 후속작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작가는 거의 등떠밀리다시피 글을 썼던게 아닐까 싶다.

초판 최대판매부수, 최대 계약금, 최고 판권료 등, 미국출판역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후속작 한니발은 그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책이 나오기도 전에 영화 판권이 팔렸으니 말 다했다. 한니발 라이징은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처음부터 아예 영화를 위해 억지로 썼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니... 이런식으로 영화와 맞물려서 작품이 나오다보니 결국 소설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역효과가 나버렸다.

토머스 해리스는 다양한 소재로 흥미로운 작품들을 창조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는 작가임에도, 자의든 타의든 한니발이란 캐릭터에 과할 정도로 오랜 기간동안 자신의 재능을 낭비한 것이 아닐까...

이번 신작은 드디어 한니발의 그늘을 벗어난 작품이다. 제목 카리 모라는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정말 좋아했던 작가라 또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때문에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처음 몇 페이지 넘어가면서... 아... 이 작가 특유의 화법과 전개방식이 눈에 쓱 들어오니까, 정말 오랜만에 친했던 옛 친구를 만난 듯한 느낌이...

토머스 해리스는 확실히 한니발을 기점으로 글쓰는 스타일이 좀 변한건 분명하다. 그전까지는 느린 속도로 치밀하게 서사를 쌓아가면서 심리적 서스펜스를 구축하는 스타일이었는데, 한니발 라이징에 이르러서는 거의 액션 위주의 단순한 플롯에 내용전개의 호흡도 빠른 편이었다. 내 취향은 역시 초기 작품 스타일이 좋은데... 아무래도 작가가 초심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는것 같다. 이번 작품도 역시나 호흡이 빠르다.

등장 인물들도 많고, 사건들이 빠른 전개로 진행된다. 읽다보면 설명과 묘사를 좀 더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나올 정도로 빠르게 넘어가는 부분이 많다. 몇몇 등장인물들은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데 그냥 과감하게 생략해버린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작가 특유의 무시무시한 분위기는 처음부터 시종일관 마치 카페의 배경음악처럼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다.

이 작가는 특히 캐릭터 구축력이 탁월하다. 각 인물들의 성격과 심리상태, 그리고 능력치 등, 독자에게 알려주고싶은 부분을 적절히 조율해서 노련하게 슬쩍슬쩍 비춰주는 테크닉은 역시나 명불허전이다. 거장의 명성은 그냥 얻어진게 아님을 보여준다.

이 책에 대한 리뷰들을 둘러보면 전체적으로 독자들의 평이 별로 좋지않다. 한니발 렉터를 넘어서는 괴물이 탄생했다는 광고문구가 말도 안되는 과장이다 라는 의견도 많고... 그만큼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높다는 뜻이리라...

확실히 토머스 해리스의 명성은 예전같진 않다. 이 책의 번역가만 봐도 알 수 있다. 한니발까지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양들의 침묵은 고 이윤기씨가 맡을 정도였는데... 번역이 많이 아쉽다. 심하게 말하면 성의가 없을 정도다. 배경묘사 부분이 엉성해서 작가가 원래 의도했던 현장의 모습은 제대로 머리속에 그려지지가 않을 정도이고, 감수를 제대로 안해서 맞춤법이 틀린 문장도 많다.

 

예를 들어 여기 45분은 분명히 45초였을거다. 여주인공이 총기를 아주 능숙하게 다룬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초반의 중요한 장면인데...

 

그리고 프라이드치킨 프랜차이즈 '뽀빠이스'라니... 아이들도 다 아는 '파파이스'가 아닌가? 만화캐릭터 뽀빠이도 스펠링이 같다는건 알지만, 우리나라에 지금도 파파이스 매장이 남아있는데... 이건 상식의 문제다. 이 책은 번역이 작품의 완성도를 적어도 20% 이상 깍아먹고있다.

이런저런 아쉬움과 불만사항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토머스 해리스의 고유한 매력이 살아있어서 반갑고 좋았다. 평균 7~8년만에 한번씩 거의 잊혀질만하면 신작을 발표하는 텀이 아주 긴 작가다보니 기다림에 지친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치밀하면서도 자비없이 살벌한 작가 특유의 필력은 계속 그리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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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놓아줄게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서정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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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비자의 입장으로 가장 많이 염두에 두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명하면 다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아닐까...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라면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폴라 호킨스'의 '걸 온 더 트레인'을 읽고난 직후에는 그 이유를 찾는 것도 그리 쉽지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클레어 맥킨토시'라는 역시나 생소한 작가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운운하는 영국출신 여류작가... 읽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또한번 이유를 찾아보기로 했다.

 

우려와 달리 이 책은 나쁘지않다. 몰입도가 좋아서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그러나 내가 예상했던 정도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도 않는다. 임팩트가 강하거나 스케일이 큰 시퀀스는 거의 없으며, 소수의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자잘한 일상사와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패턴... 약간의 반전과 함께... 딱 저예산으로 영화 한편 만들어내기 좋은...

 

마지막장을 덮었을때 음미하게되는 여운이나 만족도 역시 나쁘지않다. 사실 스릴러라는 장르에 넣기에는 살짝 애매한 정도의 드라마적 성향이 강한 작품이라는 점도 이 영국발 아마존 베스트셀러들의 공통된 특징인데, 그쪽에선 아마도 이런 류가 최근 트렌드인 모양이다. 그렇게 자위하며 고개를 끄덕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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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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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장르문학계에 꽤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 현상의 공통분모는 바로 '영국'과 '여성작가'... 또 한가지 억지로 더 끼워넣자면 '아마존' 정도...? 글로벌시대답게 이제는 책홍보란에 아마존 몇주간 베스트셀러 운운하는 문구를 보게되는 일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사실 정확하게 검증할 방법이 없는 관계상 어느정도의 과장은 충분히 각오해야 할 부분이겠지만... 어쨌든 흥미롭다.

 

영국...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 근원지는 해리포터의 신화를 창조한 '조앤 K. 롤링'이 아닐까싶다. 영국의 평범한 주부에서 책 한권으로 기적을 일궈낸 여자... 이 사건은 아마도 수많은 영국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어 저마다 제2의 롤링을 꿈꾸는 기현상을 초래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것이 한때 지나갈 유행일 수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에 와선 여러가지 결실을 맺게된 모양새로 보이니 말이다.

 

당장 기억나는 책만해도 '엘리자베스 헤인스'의 '어두운 기억속으로', 'E. L. 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시리즈, 그리고 현재 국내 베스트셀러 수위에 올라와있는 '클레어 맥킨토시'의 '너를 놓아줄게', 사만다 헤이즈'의 '언틸 유아 마인' 등이 모두 영국 여성작가들의 작품이다. 이 책 '걸 온 더 트레인'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작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확실히 여자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된다. 그러다보니 뭔가 임팩트있는 굵직굵직한 사건이나 장면이 없다는 아쉬움을 항상 동반하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현상이 극단적으로 드러나있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과연 이정도의 소설이 이렇게나 큰 성공을 거두고있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하는...

 

각 등장인물들은 모두 1인칭 서술기법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것은 작가가 선택한 굉장히 영리하면서도 효과적인 기법이다. 1인칭은 마치 독자가 화자에 빙의된 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선택하는 방식이다. 작가의 필력은 나쁘지않다. 충분한 자료조사와 경험이 뒷바침되었음이 분명한 화자의 실감나는 심리상태 묘사는 이 작품의 핵심이라 할 만하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알콜중독자나 강박증환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문제는 그것이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긴장을 유발하는 사건이나 상황도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주정뱅이의 헛소리를 듣고있어야만 하는 느낌이랄까...

 

사적인 감정에 반해 결과적으로 이 책의 광고문구는 그렇게 과장이 심한 것 같진 않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에밀리 블런트' 주연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는걸 보면, 실제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있는 작품으로 보는게 맞을 것이다.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를 보면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세상에는 아직 내가 쉽게 판단하기 힘든 이상기류들이 존재함을 또한번 실감한다.

 

<사족> 영화는 과연 재미있을까? 어떻게 재미있게 만들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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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TV를 통해 영화를 즐겨보았다.

 

어린 나이에도 외국의 수많은 배우와 감독의 이름을 줄줄 읊고다닐 정도였으니,
안정효의 소설에 나오는 헐리우드키드 만큼은 아니더라도 얼추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광적인 사람도 있음을 일깨워주었던 책

 

'존 웨인'의 서부극를 위시하여 당시 자주 볼 수 있었던
리처드 위드마크, 딘 마틴, 버트 랭카스터, 로버트 밋첨,
수전 헤이워드, 잉그리드 버그만, 리즈 테일러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배우들이 나왔던 수많은 영화들을
그 어린 나이에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구분했다.

 

가끔 주위 어른들이 영화얘기할 때면,
끼어들어 아는체 하고싶어 안달났던 기억들...

 

주로 TV를 통해 더빙된 영화를 보다보니,
그 당시에는 배우들이 정말로 한국말을 하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다. 

 

언제나 넉넉한 웃음을 잃지않았던 서부극의 대명사 존 웨인

 

유독 어머니와 함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 기억이 많았던 어린시절...

'태권V'를 비롯한 만화영화들, 존 보이트의 '챔프',
'슈퍼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국민학교 들어갈 때 쯤이었나,
어머니 손붙잡고 극장에 가서 '죠스'를 보았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영화를 보고난 후에도 '딴딴~딴딴~'하던 저 유명한 존 윌리엄스의 주제음악이
한동안 귓가에서 떠나질 않았던 추억들...

 

성룡의 '사형도수'를 보고난 뒤에는
코브라 권법을 흉내내며 동네 아이들과 장난치던 추억들...

 

그가 지금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될 줄은 그당시엔 상상도 못했다

 

당시 TBC(지금의 KBS2)의 '토요명화', MBC의 '주말의명화',
그리고 KBS의 '명화극장'은
나의 주말 밤을 설레게했던 장본인들이었다.

 

명화극장이야 일요일이니 문제가 없었지만,
토요일은 두 방송사의 시간대가 겹쳐 곤란한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토요일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신문의 편성표에서
그날 방영될 두 영화의 제목과 배우, 감독을 체크하고
그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TBC 쪽이 성우들도 좋았고 훨씬 재미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간혹 두군데 모두 놓치기 싫은 영화를 방영할 때에는,
채널을 돌려가며 두 영화를 몇분씩 번갈아가면서 보다가
결국 죽도밥도 안되었던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리고 일요일을 책임지던 KBS의 명화극장...
여기에는 항상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뿔테안경과 터틀넥의
영화평론가 정영일씨의 오프닝이 있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놓치면 후회합니다...'

 

좋은 영화를 방영할 때면 어김없이 날려주시던 저 멘트...
그를 보며 영화평론가를 꿈꾸기도 했었는데...

 

그가 세상을 떠나고서 남몰래 가슴아파했던 기억도
이젠 까마득한 추억의 파편이 되어버렸다.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라 불렸던 정영일

 

그리고...

 

그렇게 좋아했던 배우들 역시 지금은 거의 다 고인이 되었다.
TV에서 더빙영화가 사라진 지도 이미 오래전이다.

 

누군가와 흘러간 추억의 영화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려보고 싶어도,
그러기엔 이미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가끔씩은...

 

그때 그 시절이 정말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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