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인물/김구

대표적인 한국의 독립운동가. 해방 후에는 이승만과 경쟁하며 남한의 정치를 이끌기도 했다. 김구(1876년~1949년)는 18세에 동학을 받아들였고 다음 해에는 황해도 지역에서의 봉기를 주도했다. 이때 안중근을 알게 된다. 이후 고능선이라는 유학자에게 지도를 받고 의병 활동을 했다. 21세에는 황해도 치하포에서 상인임에도 칼을 품고 다니던 쓰치다를 명성황후 시해범으로 판단하여 그를 맨손으로 처단한다. 쓰치다 처단 후 자진 신고를 했고 사형 직전에 고종이 얼마 전 설치된 전화기로 직접 집행 정지를 명하면서 목숨을 구한다. 한동안 애국계몽운동 활동에 진력하던 김구는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경무국장(일종의 경찰청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임시정부는 프랑스 조계지에 있었고 프랑스가 임시정부 활동에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프랑스 공사와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으며 임시정부를 호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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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표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찾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며, 지금 나에게 가장 절실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 물음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희망하는지, 그 바람이 나의 성향과 재능과 어떤 관계를 주고받을지, 어떠한 환경에 있을 때 내 정신이 더 고양되는지, 어떤 상황일 때 뒤로 물러나고 겁내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편안함을 느끼고 시너지가 생기는지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야 합니다

길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 걷기 바랍니다.

공부든 삶이든 사랑이든 이것은 우리에게 ‘용기를 시험해볼 기회’입니다. 용감하고 담대한 성품을 가진 사람만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부는 그저 나의 용기를 시험하고 더 크게 굴려갈 기회라 생각하며, 실패에도 겸허해지는 사람이 우직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판결하고 결정짓는 시험 따위는 없습니다.

일상의 행실을
잘하는 것에 대하여

De consuetis actionibus bene
데 콘수에티스 악티오니부스 베네
peragendis
페라젠디스

일상생활을 잘한다는 것은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말입니다. 공부할 때, 일할 때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건 몸을 현명하게 쓰는 연습이 잘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그렇게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은 늙어서도 항상 찬사를 듣습니다Q

무언가를 공부하지 않을 때 인간은 늙어갑니다. 몸과 마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지 않고 그대로 고여 있을 때 인간은 굳어가고 늙어갑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내면의 늑대가 배고프다고 울어도 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 늑대가 거침없이 자라서 힘이 세지면 우리 안으로 뛰어들어 나의 소중한 양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기는 양에게만 밥을 주어야 합니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넣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세상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글을 읽는 훈련을 통해 타인의 생각 속으로, 더 나아가 타인의 감정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독서는 관점의 이입을 통해 감정의 이입을 가능하게 하고, 감정의 이입, 즉 공감을 통해 나와 세상의 변화를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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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에서 말한 TV 프로그램을 두 딸들이 들을 수 있게 한 이유는, 너희가 아무리 성실히 열심히 살아가고자 해도 때로는 누군가가 너희에게 저렇게 엉뚱하게 손해를 끼치고도 책임지지 않는 개 같은 경우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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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명문장/삼천만 동포에 읍고함

지금 독립 정부의 수립이 당장에 가망 없다고 해서 단독 정부를 세울 수는 없는 것이다.
삼천만 동포 자매형제여, 지금 나의 하나뿐인 염원은 삼천만 동포와 손잡고 통일 정부를 세우는 일에 공동 분투하는 일이다. 조국이 원한다면 당장에라도 이 한 목숨 통일 제단에 바치겠노라. 나는 통일 정부를 세우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위를 위해서 단독 정부를 세우는 일에는 가담하지 않겠노라.

고요한 밤에 홀로 앉으면 남북의 헐벗고 굶주린 동포들의 원망스러운 용모가 눈앞에 어긋거린다. 붓이 여기에 이름에 가슴이 막히고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하겠노라 삼천만 동포 자매형제여, 나의 이 애달픈 고충을 명찰하고 다시 깊이 생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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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명심해야 할 사실은 그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하여 주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돈이 그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고 학벌이 주는 것도 아니다. 기회 수여의 결정권자는 사람이다.

부처는 잡아함경雜阿含經에서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첫째, 미루어 아는 것比知: 비지, 둘째, 그대로 아는 것現知: 현지, 셋째, 가르침에 의지하여 아는 것約敎而知: 약교이지이 그것이다. 여기서 가장 높은 단계의 길이 ‘약교이지’이며 그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책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법을 지키는 문제와 관련하여 조금씩은 갈등을 하게 된다. "법은 인간 사회의 규범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 이것은 초등학교 때 이미 배운 사실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법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손해를 입지 않게 되거나 오히려 법을 지킨 사람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법은 지키면 손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다.

우리는 법이나 사회 규범에 대하여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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