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에서 자습서를 겸한 교재가 출간 되었다고 하여 호기심이 일었다.
학과 공부중에서 사회와 과학은 종종 자습서의 필요성을 경험한지라 우선 과학을 만나게 되었다.
첫 장을 펼쳐 예습,복습,,숙제,평가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부분을 읽으면서
뭔가 다른 교재임을 직감...
아이도 이 부분을 읽어 보라고 했더니 느낌이 새로운 모양이다.
우공비 교재가 이미지 학습법을 지향한다고 들었는데
1장의 무게재기를 펼치며 삽화가 웃음을 자아내며 개념 설명이 쏙 된다.
지구가 용수철 저울을 잡아 당기고 있고 저울 추는 30kg,
한 친구가 수평을 이루며 대롱대롱 매 달려 있다.무게란?~~~
개념익히기,교과서 탐구 들여다 보기,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실험관찰 한 눈에 보기순으로
구성 되어 있어 교과에 충실히 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배경지식 넓히기를 통해 본 과정을 실생활과 연계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을 실어 주는것 같다.
친절한 용어설명으로 배경지식 넓히기를 읽으면서 확실한 지식이 될것 같다.
삽화가 아닌 실험 사진을 많이 넣어 준 부분도 굉장히 좋고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 간단한 부분이지만 직접 써 보도록 배치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이 책을 보며 과학 자습서가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교재를 꺼내서 살펴 보았다.
교재를 살펴보니 예전에 과학 교과서와는 참 다른 느낌이다.
설명도 친절하지만 용어도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용어사전과 배경지식 넓히기가 눈에 확 들어 오도록 구성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잘 만들어진 교재 알차게 활용해서 좋은 성적 얻고 싶다.
예습,복습,숙제,평가에 두루 두루 알차게 활용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