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Steps (Paperback)
루이스 새커 지음 / Ember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oles'의 뒷이야기. 청소년보호소에서 나온 주인공이 제대로 살아보려고 하지만 주변 곳곳에 유혹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행복한 결말이지만 왠지 현실은 주인공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작에 비해 뒷심이 달리는 듯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읽는데 속도가 붙는다. 아이들 이야기도 유치하지만은 않은 나름대로의 플롯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The important thing was to take small steps and just keep on moving forward. Life is like crossing a river. If you try to take too big a step, the current will knock you off your feet and carry you awa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iary Of A Wimpy Kid (Book 1) (Paperback)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1
제프 키니 지음 / Puffin Books / 200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골 주인공의 엉뚱하고 기발한 일화들이 손수 쓴 글씨와 만화로 전개되어 독자를 사로잡는다. 

기대 이상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iary of a Wimpy Kid #3 : The Last Straw (Hardcover)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3
제프 키니 지음 / Harry N Abrams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권보다 더 재밌다. 3권이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좋다. 잘 팔리는 책은 어른을 위한 책이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든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런 평가가 마음에 든다.
Move over, Harry Potter...
There's a new set of titles dominating the bestseller list for kid's chapter books, and there's nothing 'fantasy' about these.
   

귀어운 글씨에 귀여운 만화에 귀여운 주인공. 계속 빠져들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 Thousand Splendid Suns (Paperback, International)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 Riverhead Books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연을 쫓는 아이'가 계속 뇌리에 남아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계속될까를 생각하다가 호세이니의 두번째 작품을 읽게 되었다. 여성의 인권이 최악인 곳을 배경으로 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라 솔직히 읽고 싶지 않기도 했지만 호세이니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계속 읽어내려갔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Mariam과 Laila가 한 남자의 아내로 만나 각자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전작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묘사되고 카불 대신 이슬라마바드 등 파키스탄의 도시들이 배경이었는데, 작가가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는지 이 소설에서는 그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카불이 배경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지루하게 전개되는 부분도 꽤 많아 작가가 이번엔 너무 욕심을 내지 않았나 싶다. 인간 유형이 선인과 악인으로 명확히 구분되고, 결말에서 Laila가 '상록수의 '영신'과 같이 되어서 소설의 기법 면에서는 전작이 더 뛰어난 듯도 하다. 

소련침공, 내전, 탈레반 정권, 미국과의 전쟁 등 전쟁에 전쟁을 거듭하면서 희생되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결국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삶은 계속되고 생명은 태어나고 사랑은 싹튼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로 인생이 아무리 힘겨워도 살아갈 만하다는 걸 느끼기에는 너무나 가슴 아팠다. 지금은 얼마나 그곳에서 여성의 인권이 신장되었을까 생각하면 착잡해진다. 그래도 희망은 있는 것일까.

One could not count the moons that shimmer on her roofs,
Or the thousand splendid suns that hide behind her wall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ewey: The Small-Town Library Cat Who Touched the World (Hardcover) - The Small-town Library Cat Who Touched the World
브렛 위터 외 지음 / Grand Central Pub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관에 사는 듀이라는 고양이 이야기. 하지만 고양이보다는 도서관 이야기라는 점에 끌렸다. 아이오와 스펜서라는 작은 동네에 추운 겨울날 도서관 반납함에 버려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고양이를 제일 먼저 발견한 도서관 사서가 19년간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고양이 이야기만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그 고양이가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라 도서관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도서관이 있는 동네, 도서관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사서 이야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또 모든 이야기는옥수수밭 밖에 없는 아이오와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그 동네 사람들과 도서관 관련자들에게 듀이가 힘이 되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미국 도서관 시스템 하나는 정말 완벽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완벽한 공간에 활기와 사랑을 불어넣는 고양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가히 그 위력을 이해할 만 하다. 듀이가 살았던 스펜서 도서관의 그 완벽한 공간을 상상하면서 읽는 내내 평온함과 푸근함을 느꼈다. 따뜻한 도서관. 그보다 더 완벽한 공간이 어디있겠는가.항상 위로받기를 원하는 상처받은 영혼인 우리들에게 말이다.

That's life. We all go through the tractor blades every now and then. We all get bruised, and we all get cut. Sometimes the blades cut deep. The lucky ones come through with a few scratchs, a little blood, but even that isn't the most important thing. The most important thing is having someone there to scoop you up, to hold you tight, and to tell you everything is all righ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