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 위스키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윤정 옮김,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 문학사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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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여행하는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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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장엄하고 읽을수록 밑줄이 너무 많아지게 되는 책.
너무 멋진 건 안 비밀.

이 세상에 나 이상의 존재는 없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신의 문제고, 내가 존재한다는 건 오직 나만의 문제다. 나는 이 세상에 있고 싶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점이다. 쓸데없는 말로 그것이 나의 존재라고 설득당하고 싶지 않다. 내가죽고 나면 내가 어떻게 되는지를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낡은 계략에 속지 않을 것이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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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기에 더 공감가는 구절.

저의 빈 곳을 채워줄 사람보다는 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사람을 원합니다.
인생에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나눠서 두배가 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밝고 행복한 것으로.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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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 온다 창비교육 성장소설 10
이지애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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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기 쉽지 않은 ‘그룹홈‘아이들 이야기를 담았다.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관계맺는 것을 어려워하는 민서, 해서, 솔이가 우여곡절 끝에 ‘완벽‘이를 함께 키우며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잘 살아남기를 바래본다. 백온유의 ‘경우없는 세계‘와 비슷한 듯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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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는 아리송 창비청소년시선 45
정연철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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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한 권을 읽으면 ‘송아리‘라는 인물이 읽힌다. 고등학생의 일상도 엿볼 수 있고. 송아리는 늘 아리송하지만 밝고 긍정적이라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귀여운 시집. 아니 귀여운 송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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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아리는 아리송
    from 강윤미님의 서재 2023-10-12 10:33 
    제목부터 귀여워서 바로 손이 가는 시집이었다. 청소년 대상 소설책은 몇권 읽어 봤지만시집은 처음 인 것 같다. 지금 둘째 아이도 고등학교 1학년이어서 이 책이 너무 공감갔다.또 우리아이도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