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사랑하는 쪽으로 에세이&
안미옥 지음 / 창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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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류이치 사카모토)는 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이 없고, 하지 못하는 것과 해보지 않은 일에는 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매일 새로운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고. 그것이 자신의 희망이라고. - P120

일상을 살아갈 때 새로움은 더 많이 필요하다. 사실 일상에서는 대부분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을 원하며 살게 된다. 낯선 것 앞에서는 긴장하게 되지만, 익숙한 것 앞에서는 편안함을 느끼니까. 그런데 그런 삶만 유지하며 살다보면 지루하고 답답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무언가를 할 의욕을 잃는 순간 말이다. 그러니 낯선 것이 주는 에너지와 역동으로 지루해하지 않고 무언가를 해나갈 힘을 얻는 것은 중요하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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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카페, 일단 시작해봤습니다 - 잭지트와 사람들
김잭 지음 / 헝그리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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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라는 게 한번 정해지면 인생의 궤도를 바꿀 만큼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 지금은 비록 작은 차이라 하더라도 우주발사선의 미세한 각도가 거대한 경로 차이를 만들 듯이 몇 년 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된다. - P55

지금 하는 말, 생각, 행동, 습관이 쌓이고 모여서 미래의 순간을 가져온다는 것.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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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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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다고. 책 한 권이 다 연가이다. 사진도 예쁘고. 감성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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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수요일의 편지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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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편지를 써서 보내고 그걸 다시 랜덤으로 발송해주는 시스템이 실제로 있다면. 나는 어떤 내용의 편지를 써서 보내고 어떤 편지를 받게 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뭔가 큰 한 방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끝까지 잔잔하게 흘러갔다. 그래도 마땅한 읽을 거리가 없을 때 밀리의 서재를 뒤적이다가 일본 소설을 고르면 무난하다. 딱 그런 정도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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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김화진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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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대하여‘의 김화진 작가의 첫 장편소설.

세 명의 여인들의 아름다운 관계를 그린 작품.
그들은 자신의 과거와 싸워가며, 성장해 가며, 자신을 알아가며, 커리어를 일궈나가며 일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 서로 의지하고 보듬어주는 관계를 시종일관 보여준다. 둘보다는 셋이 더 안정적인 느낌은 인간 관계에서도 드러난다. 둘만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려 주는 셋. 안정적인 삼각형.

이런 긍정적인 관계라니. 혈연, 지연, 학연에서 벗어나 이러한 인간관계를 꿈꾸어야 할 것 같다.

아이도 어른도 혼자 살 수 없다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사진과 그림에 대한 작가의 생각도 많이 담겨 있는 작품. 20-30대 여성들이 주 독자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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