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La Tristeza!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페드로 알마도바르란 감독의 영화를 본 것은 '내어머니의 모든것'이란 영화가 처음이었다. 이전에 본 수 많은 영화보다 볼 수록 색다른점도 있지만 영화를 다보고 나온후에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된다.

금기시 된 사랑, 이를테면 성전환을 한 아버지, 에이즈에 걸린 여인, 코마상태의 여인을 사랑한 간병인등등은 흔하지 않은 사랑임을 알려주고 알마도바르감독만의 연출된 표현방법이 너무 맘에 든다. 아마 계속해서 왕팬이 될 것같다.

평소 OST음반을 잘 사는 편이 아닌데 영화를 보고나서 이음반은 자연스럽게 사게 되었다.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들이 생각나게 하는 OST음반을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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