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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 신문광고로 본 근대의 풍경
김태수 지음 / 황소자리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예전 모 방송국에서 한참 인기있었던 타임머신이란 제목의 프로가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을 열심히 들여다 보니 광고란 매개체는 예나 지금이나 소비자이자 전 국민을 웃겼다가 울렸다가 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란 걸 알게 해 줍니다. 요새 가장 큰 이슈인 저출산의 문제를 일째때는 군인징병을 위해 요즘에는 와서는 인구 감소을 들어 출산장려 정책을 펴는 것은 참 씁쓸한 느낌이 나게 하네요. 자녀를 낳아 키우는 것이 그 때나 지금이나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한 작가의 의도대로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