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예언의 시작 편 4 : 폭풍 전야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4
에린 헌터 외 지음, 서나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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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_ 예언의 시작 4권은 '폭풍 전야'예요.

가람어린이에서 출간된 『전사들』시리즈는 책 표지가 굉장히 강렬해요.

고양이 특유의 눈빛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자꾸만 보게 돼요.

파이어하트(불꽃심장)은 적갈색 수고양이로 현재 천둥족 부지도자예요.

지금의 파이어하트를 본 고양이라면 과거 새끼고양이 러스티를 상상할 수 없을 거예요.

러스티는 인간들, 두발쟁이들이 키우던 애완고양이였으니까요.

안락한 환경에서 살던 애완고양이가 위험한 숲에 제발로 오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에요.

숲에 들어왔다고 해도 고양이 종족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온갖 위험 때문에 죽을 수 있으니까요.

놀랍게도 천둥족 지도자 블루스타는 러스티를 자신의 종족으로 받아들였고, 그 순간 러스티는 파이어포라는 이름의 천둥족 고양이가 되었어요.

파이어포는 훈련을 통해 천둥족 전사 파이어하트(불꽃심장)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한 단계 성장할 때마다 이름이 바뀌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이름은 그 존재에 대한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에요.

다른 고양이들의 이름을 봐도 각각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요.

지도자 블루스타(푸른별), 치료사 옐로팽(노란송곳니), 신더펠트(잿빛털가죽), 화이트스톰(하얀폭풍), 다크스트라이프(짙은줄무늬), 롱테일(긴꼬리), 러닝윈드(달리는 바람), 마우스퍼(쥐색털), 브래큰퍼(고사리빛털), 더스트펠트(흙색털가죽), 샌드스톰(모래폭풍), 스위프트포(재빠른발), 클라우드포(구름발)...

왠지 인디언들의 작명 방법과 비슷해서 재미있고 신기해요.

무엇보다도 고양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인간 세계와 너무 흡사해서 고양이탈을 쓴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3권에서 부지도자 타이거클로가 한 짓이 밝혀지면서 천둥족은 큰 충격에 빠졌어요. 특히 지도자 블루스타는 넋이 나간 듯 보여요.

타이거클로는 권력에 대한 탐욕 때문에 종족을 배신했고 추방당했어요. 그런데도 끝까지 전쟁을 선포하며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요.

이제 파이어하트가 부지도자가 되었어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도자 블루스타를 대신해서 파이어하트가 결정내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결정의 무게"

'왕이 되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지도자가 된다는 건 정말 막중한 책임의 무게를 견뎌야 해요.

지금 천둥족은 별족의 불길한 예언 때문에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요. 파이어하트 역시 부지도자 역할이 어렵고 힘들지만 꿋꿋하게 제 몫을 해내려는 모습에서 그 존재감이 빛나보여요. 이름처럼 불꽃심장의 면모를 보여줘요.

과연 파이어하트와 천둥족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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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디어는 발견 이다
박영택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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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재상으로 늘 언급되는 자질은 '창의성'입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창의성'을 주제로 대학 강의를 했던 교수님입니다.

대학의 우수 강의를 외부에 개방하는 K-MOOC 사업에서 「창의적 발상 : 손에 잡히는 창의성」과목을 운영했고, 이때 강의 교재는 『박영택 창의발상론』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강의 교재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대폭 개정하여 핵심내용을 간추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창의성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고 싶었다면, 이 책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혹시나 전혀 창의성에 대해 궁금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늘 그렇듯이, 제목은 책의 본질을 단번에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자는 창의성의 본질이 독창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전적 의미의 독창성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솔로몬의 지혜를 받아들일 것.

그리고 기존의 생각을 바꿀 것.

그러면 창의성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손에 잡히는 창의성, 눈에 보이는 창의성이 바로 "아이디어"이며,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는 발명이 아닌 발견입니다.


저자가 꼽는 창의적 인물은 과학계에서는 아인슈타인, 예술계에서는 피카소, 산업계에서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입니다.

"창의성의 비밀은 그 출처를 숨기는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훌륭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 파블로 피카소

" 만약 당신이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내었느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제로 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      (16p)


자는 창의적인 발상에서 공통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창의력을 높이는 6가지 발상코드 - SMART Connection"라고 합니다.

① 제거 (Subtraction)  - 시스템의 구성요소 중 일부를 제거하되, 가능하다면 핵심 요소를 제거한다.

② 복제 (Multiplication) - 시스템의 구성요소 중 하나를 시스템 내에 추가한다.

③ 속성변경 (Attribute change)  - 외부 조건이나 경과 시간에 따라 시스템의 내부 속성을 바꾼다.

④ 역전 (Reversal) - 시스템과 관련된 일부 요소들의 위치, 순서, 관계 등을 반대로 바꾼다.

⑤ 용도통합 (Task unification)  -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다른 역할까지 수행한다.

⑥ 연결 (Connection) - 서로 관련이 없어 본이는 두 개의 요소를 연관시켜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한다.


이 책이 재미있는 건 창의적 발상코드 6가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제품이나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통해서 창의성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놀라운 발견이나 발명은 우연한 기회에 찾아온 뜻밖의 발견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우연한 행운을 만날 확률을 높이면 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6가지 발상코드는,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한 지적 도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적 도발의 출발선은 재미와 흥미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의적 발상코드를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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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랩소디 - 지구 끝에서 던지는 이야기
명세봉 지음 / 예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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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랩소디>는 파란만장 파라과이 이민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원래 2009년 『내 인생 파라과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에세이집입니다.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출간된 책을 보는 저자의 소감이 인상적입니다.


"고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남긴다는 것은 바로 그 허무함을 뛰어넘는 고독하고 고귀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마치 내 옆을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에도 존재의 의미가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 2019년 1월 16일 파라과이에서 저자 명세봉   (5p)


파라과이는 남미 중앙 내륙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제게는 퍽 낯선 나라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한국인 이민자가 살고 있겠지만 파라과이는 느낌상 우주만큼 멀게 느껴집니다.

바로 그곳으로 중학교 3학년, 열일곱 살 소년이 이민을 갔으니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인 동시에 파라과이 한국 이민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민 초창기에 한국인으로서 당했던 설움과 고생...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당시 파라과이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가리켜 '라 쿠카라차' ('바퀴벌레'라는 뜻의 스페인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외관상 인종차별은 없으나 남미 사람들이 이민자들을 싫어하는 건 텃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나라에서 현지인의 터셋와 편견, 교만과 탐욕으로 얼마나 많은 서러움과 열등감을 느꼈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남미 이민자의 치열한 쩐의 전쟁... 돈 때문에 겪은 고통으로 치자면 지옥 같은 전쟁이었다고 합니다.


열일곱 살 때부터 집집마다 방문하며 옷을 파는 벤데 행상을 시작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전전하다가 드디어 파라과이 유일의 미용제품 전문 쇼핑센터인 '테라노바'를 일궈냈으니, 그야말로 피, 땀, 눈물로 일궈낸 '인간 승리'입니다. 왠지 '성공'이란 말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그는 파라과이 이민자로 살면서 한국에 사는 한국인보다 더 애국자가 되었노라 말합니다. 이민자의 삶을 통해 인간의 무지함과 편견이 얼마나 무섭고 나쁜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민자는 이민지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공생하는 법과 체념하는 법을 배우며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점점 나이들수록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으면서 파라과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닐 수도 있지만 행복은 어느 누구라도 가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민 생활 초창기부터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 말이 있어요.

성공을 꿈꾸지 말고 행복을 꿈꾸어라. 테라노바는 거창한 성공보다는 소박한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결실입니다." (259-260p)


누구든지 어디에 살든지 인생 이야기는 늘 흥미롭고, 행복에 대한 깨달음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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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 W-novel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구수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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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랑땅'은 프랑스어로 '봄'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 의미를 모를 때, 제가 '쁘랑땅'을 처음 들어본 건 백화점 이름이었어요.

이국적인 이름 때문에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그곳이 지금은 사라졌지만,

2019년 봄, 잡화점 쁘랑땅을 만나니 왠지 반가웠어요.


<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은 작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하루의 이야기예요.

하루의 가게 이름이 '쁘랑땅'이에요. 자신이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하루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쁘랑땅을 한 번 찾은 손님들은 어느새 하루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봄'에 이끌려 꿀을 찾아 날아든 꿀벌들처럼.

사실 하루는 남모르는 비밀이 있어요. 대학에서 유전자에 관한 교양수업을 듣다가, 자신이 터너증후군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엄청난 충격이었죠. 유달리 키가 작은 것도, 성장 호르몬 치료뿐 아니라 매일 밤 주사를 맞았던 것도 다 그때문이었어요. 엄마는 하루가 스무 살이 되면 말해주려고 했던 거예요. 사랑하는 딸이 상처받을까봐.

터너 증후군은 성염색체 이상의 일종이라서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 임신이 불가능해요. 하루는 자신이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결혼은 꿈도 못 꿀 일이라고 여겼어요. 터너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남자들을 사귀기는 했지만, 결혼하고 싶었던 남자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털어놓았더니 선택은 이별이었어요.


"괴로워서 도망치는 사람이 도망칠 수도 없는 사람에게

'나도 괴롭다'라고 말하는 것은

룰 위반이다."  (19p)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후 하루는 서른 살이 되었어요. 그리고 반 년 정도 교제한 잇세이로부터 인생 최초의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전철역 플랫폼에서 오열한 날로부터 딱 십 년이 지났어요.

키 145 센티미터 하루의 겉모습은 여전히 작지만, 마음은 훌쩍 자란 것 같아요. 자신의 고민은 익명의 블로그에 솔직하게 올리면서, 한편으로는 쁘랑땅을 찾는 손님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있으니까요. 아파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도 어루만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루는 당당해서 멋진 안도에게는 "우리, 같이 행복해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했어요.

소심한 미쿠에게는 "미쿠는 제대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해서 걷고 있어."라고 말해줬어요.

연애로 고민하는 토모노리에게는 "연애는 누군가에게 이긴다거나 진다거나 그런 걸 위해 하는 게 아니잖아. 장본인인 두 사람만을 위해 하는 거잖아."라고 말했어요.

우울증에 빠진 리카코에게는 액세서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만든 작품을 팔 수 있게 해줬어요.

그러나 정작 자신이 최악의 상황에 빠진 하루, 과연 어떻게 극복해낼까요?

"지지 마세요. 응원할게요." (205p)라고 말하는 미코의 마음으로, 끝까지 읽었어요.

결국 쁘랑땅에도 봄은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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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 Joyful - 바깥 세계로부터 충만해지는 내면의 즐거움
잉그리드 페텔 리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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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 JOYFUL ...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무언가를 떠올리게 되니까요.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이 책의 저자는 디자이너이자 블로그 '즐거움의 미학(The Aesthetics of Joy)'의 운영자라고 해요.

대학원 시절, 자신의 논문 디자인 작품에 대해 한 교수님에게 "자네 작품을 보니 즐거움이 느껴지는군." 이라는 평가를 받았대요.

어떻게 컵이나 전등, 의자와 같은 단순한 물건들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그뒤로 즐거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고 해요.

그 답을 찾기 위해 우선 물건이 우리 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특정 물건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지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조사 방법은 간단해요.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물건이나 장소를 묻고, 자주 언급되는 것들을 목록으로 정리하는 거예요.

재미있는 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들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이에요. 나이, 성별, 인종과 상관없이 모두가 즐거움을 느낀 거예요.

이때 저자는 깨달았다고 해요.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실체가 없고 설명하기 힘들지만 물리적인 실체를 통해 느낄 수 있어요.

디자이너들이 미학(aesthetics)이라고 부른 것과 일맥상통해요. 사물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감정이 곧 미학의 핵심인 거죠.


저자가 찾아낸 '즐거움의 미학' 10가지가 바로 이 책의 내용이에요.

① 에너지 - 색과 빛은 언제나 우리 마음을 흔든다.

② 풍요 - 좋은 건 너무 많아도 좋다.

③ 자유 - 자연 속에서는 누구나 온전히 즐겁다.

④ 조화 - 마음에는 늘 어느 정도의 질서가 필요하다.

⑤ 놀이 - 우리 안엔 늘 놀고 싶은 아이가 있다.

⑥ 놀라움 - 즐거움은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⑦ 초월 - 일상의 흐름과 소용돌이 위로 가볍게 들어올려지다.

⑧ 마법 - 경이로운 일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찾으려는 마음이 있는 한.

⑨ 축하 - 즐거움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

⑩ 재생 - 꽃 핌, 영원히 굽이치는 파도 같은 것.


세상에 이토록 많은 즐거움이 존재했다니 신기하고 놀라워요. 그동안 곁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던 건 단순히 무관심이 아니라 여유 없는 마음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 책은 이 세상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움이 넘치는 곳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줘요.

필요한 건 이미 내 안에 있어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즐거움을 발견하겠다는 열린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즐거움의 미학은 우리에게 보이는 행복을 선물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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