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이런 문장이 하나 만들어 질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저녁에 거래 협력업체 사장님 모친상으로
장례식 가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집에 털래 털래 오니 책이 와 있더군요.
책 두 권을 합쳐보니
문장이 하나가 만들어 지더군요.
어쩜 이렇게 문장 하나 조립하니
왜 울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