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명절 음식 꿉기 경력 10년이 넘었습니다.
모친이 편찬으시기 전에는 그래도
모친이 기본으로 모두 장만했는데,
몇해전부터 병원에 눕고 난 이후는 와이프와 둘이서 하니
좀 맹숭맹숭합니다.
제사 따위는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그나마 친구놈 불러서 뽀드카라도 한잔 마실까요.
본격적으로 시작 전에 기타 곡으로 워밍업 하기로 합니다.
자. 고고. 플레이눌러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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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07/pimg_7680301471358481.jpg)
빛의 이유가
삶의 이유와 같았고,
생존의 시작이자
끝이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