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진과 시, 그리고 사진 에세이 분야.

선택과 집중!~

 

 

 

꼴랑 이거 가지고 1%이내란다.

이 정도 가지고 1%이내 라면 대체 대구의 40대 남자들의 책과는 담을 쌓았단 소리.

 

그러니 80%가 몰빵 치는 꼴 면치 못하지.

 

하기야 자기 눈 자기가 찔러도 왜 아픈 줄 모르고

아푸다고 아우성만 쳐대는 꼴 역시 자기가 쌓은 죄일뿐.

 

대구의 생산성 및 노동자 임금 전국 꼴찌.

유입인구보다 전출인구 전국 최고.

대기업 단 한 곳도 없는 하청 공장 대부분.

자영업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구조.

 

하나 같이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고 술에만 읍소 하는 곳. 쩝.....

변화의 민감도 최저.

사유의 황무지 1등.

 

그리고 술 소비량은 인구대비 최고.

술 먹고 길바닥에 오줌싸는 수치 최고.

 

한마디로 너무나도 무슥에 쩔어 있는 동네.

 

아마 전국 대비, 책 안보는 비독서인구도 최고.

 

더 이상 그만하자.ㅠ.ㅠ

 

 

 

 

올해 시인 김주대 아저씨의 마음 고맙게 받은 탓이 크다.

 

제가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ㅎㅎㅎ 

오래 오래 우리 곁에서 그림 그려 주시고

사진 찍어 주시고 글 써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대구 오시걸랑 언제 마끌리 한잔 기울이기로 하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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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5-11-19 1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술먹고 길바닥에서 오줌 싸는 빈도수 1위란 표현에..ㅋㅋ

yureka01 2015-11-19 18:12   좋아요 3 | URL
길바닥에 오줌 싸는 횟수 통계는 낸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소주등 소비량이 많으면 길바닥에 볼일 보는 회수도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상관관계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웃기지만 슬픈 현실 이죠 ..흑..

cyrus 2015-11-19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연말 결산 링크가 벌써 떴군요. 그런데 저는 알라딘 집계를 전적으로 믿지 않아서 가볍게 참고만 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통계 수치가 적게 나오거나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대구가 대기업이 없는 지역인데도 충청권보다 정부의 사회 간접 자본 예산 지원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웃픕니다. 이러니까 어르신들이 변함없이 새누리당을 찍는 것 같습니다.

yureka01 2015-11-19 18:16   좋아요 2 | URL
알라딘 통계와 대조해본적은 없지만 뭐 얼추 비슷하지는 않을까 싶더군요.
정확한것은 알라딘에서만 구입했으니 구입 금액이야 데이타 금방 뽑을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대구에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지원 된다고는 하나,
대구에 대기업이 없습니다.간접자본을 받아 먹는 곳은 역시 외지 대기업일 뿐이죠. 지원이 많아도 그 열매는 정작 수도권으로 빨리게 되죠.

지역에 사회간접 예산 많다고 좋아하는 경우는 조삼모사거든요.
실제 해택은 대구와는 관련없죠.
지원 많이 된다 좋아할런지는 모르지만 막상 자신의 삶의 질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는 걸 모르거든요.그러니 바보죠.
강아지가 나와도 당선되는 웃지못할 현실....그야말로 암울한 고담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지요.

커피소년 2015-11-1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이 재미있네요. 혹시 저 기능 북플인가요? 어떻게 하는거죠?

yureka01 2015-11-20 08:59   좋아요 1 | URL
아 알라딘 싸이트 보시면 나옵니다..올해의 알라딘 성적표인 셈이더라구요~~

2015-11-23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5-11-23 00: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자기전에 이웃분들 어떤 책에 주목했는지 볼려구요.ㅎㅎㅎ
좋은 밤 되시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