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아직은 이책을 모른다.그러나 언제인가 아빠가 체 게바라 책을왜 사주었는지 그 의미를 되뇌일 날이 꼭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혁명의 뜨거운 피는 우리 삶을 뜨겁게 한다.안주 하는 순간 죽은 것이라고...그의 인생을 통해서오늘의 시간을 멈추지 않도록...딸아이에게 혁명가가 되란 소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