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아직은 이책을 모른다.
그러나 언제인가 아빠가 체 게바라 책을
왜 사주었는지 그 의미를 되뇌일 날이 꼭
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혁명의 뜨거운 피는
우리 삶을 뜨겁게 한다.
안주 하는 순간 죽은 것이라고...

그의 인생을 통해서
오늘의 시간을 멈추지 않도록...

딸아이에게 혁명가가 되란 소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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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1 13: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참 멋진 아버님이시군요^~^ 아이가 꼭 이 책을 읽고 아버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랄께요^~^

yureka01 2015-04-21 18:25   좋아요 1 | URL
멋찐 아빠 할려니 어렵더라구요 ㅎㅎㅎ감사합니다.
체 게바라가 북한사람도 아니데 말입니다.ㅎㅎㅎ

cyrus 2015-04-21 18: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몇 년 전만 해도 명사ᆞ언론 추천도서 인기 덕분에 중고등학생들 추천도서가 된 적도 있었는데, 체 게바라 평전을 읽은 것 가지고 종북타령하는 째째한 해프닝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yureka01 2015-04-21 18:26   좋아요 1 | URL
체 게바라 모르면 남미역사도 모르게 되거든요.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