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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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젠가부터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노마드 비즈니스맨>은 내가 생각한 경제적 자유에 대한 정의를 완전히 바꾸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7년간 자신이 경험하며 구축한 플랫폼 사업을 이 책을 통해서 설명한다. 그러면서,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이야기한다. 너무나 충격적인 문장이었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이라니? 과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직장을 다니면서 짬짬이 주식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부동산 투자를 해서 어느 정도의 자산을 이루면 경제적 자유를 얻은 것이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제시한 삶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것들이었다. 일주일에 4시간 정도만 일하고, 장소에도 구해받지 않고도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노마드 비즈니스 모델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들 삶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들도 꽤 있었다. 저자가 제일 먼저 제시하고 있는 것은 세일즈 커넥팅형 1인 기업이었다. 이것은 좀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이었는데, 이것은 네이버 카페, 밴드 등 SNS 를 이용한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유튜브 등을 통한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가장 완벽한 노마드 비즈니스시스템으로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제안하고 있다. 참으로 하나 하나의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이에 따른 전략도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고마웠다

.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이 답이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내가 소비자를 혹은 누군가를 설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그들이 설득되어 나에게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말 과연 어떻게 하면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하면서 책의 다음 부분을 읽어 나갔다.

 저자는 이 책을 톻해 10만 회원을 구축한 초대형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7개의 예를 들어주고 있다. 정말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으로 읽었다. 실례를 들어서 알려주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우아맘>은 실제 공부하는 학생을 둔 부모로써 정말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플랫폼이었다.

 플랫폼을 통해서 비즈니스 모델이 되며, 이를 통해서 수익 창출이 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일기공> 카페를 방문해서 나도 1인 기업가가 되는 지혜를 더욱더 배우고, 1인 기업가가 되는 꿈을 실현해 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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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차트 한약치료 2 플로차트 시리즈
니미 마사노리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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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치료라고 하면, 어릴 때 엄마 손잡고 보약 지으러 간 기억이 다이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병원 갈 정도로 아픈 것이 아니면, 민간요법으로 약제를 다려서 먹곤 했다. 감기가 들면 도라지, 배를 넣고 끓여서 마시는 정도가 현재 약제에 대한 지식이라면 지식이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책 <플로챠트 한약치료 2>는 플로차트 1권에 이은 책이었다. 게다가 저자가 일본인 이어서, 더욱더 호기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일본 게이오 의대 출신의 유명한 한의사인 저자 나미 미사노리사 쓴 스데디셀러라고 해서 더욱더 놀라웠다. 우리나라도 여기 저기 한의원들이 있지만, 이렇게 약제에 대한 처방과 더불어, 그 효과를 이야기한 책은 드무니 말이다.

  이 책의 처음은 호흡기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한약치료를 예기한다. 감기치료를 예기하기 이전에, 감기예방에 좋은 보중익기탕, 소시호탕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들어가는 약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었다. 집에서 간단히 다려서 먹을 수 있을지는 알아봐야 할 일이지만 말이다.

  이어서 나오는 소화기 부분에서는 나의 경우는 위와 관련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 책은 구성이 자신이 궁금한 부분을 먼저 찾아보아도 되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아마도 일본에서 스테리셀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순환기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성인병 중의 하나인 고혈압, 저혈압 등과 더불어, 두근거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두근거림이라는 증상으로도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약제를 통해서 치료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요즘 건강상으로 고민하는 신체 부위의 증상별로 어떤 처방전이 있는지를 좀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의학은 우리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읽을 수 읽었다. 평소 이 책에 처방된 약제를 차로 달여 마실 수 있으면, 오래된 지병이라도 조금씩 면역력을 회복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체질적인 차이로 인해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처방전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래서, 무작정 이 책의 처방을 따라하기 보다는 한약치료라는 몸 전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더한 것으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생로병사의 인생주기를 생각해 보면, 지금이라도 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근본을 치료하고, 몸의 기력을 돕는 한약치료에 대해서 더욱더 많은 이해와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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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잘되는 회사의 회의법
야모토 오사무 지음, 이정미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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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은 하면서 참으로 많은 시간을 회의로 보내게 된다.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또는 회의를 위한 자료준비로, 그리고 실제 회의를 위한 시간까지 하면 정말 많은 시간을 회의라는 것에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생산적인 회의보다는 정례적으로 하는 회의가 회사에 얼마나 많은 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미팅 컨설턴트라는 낯선 직업의 일본인 야모토 오사무씨에 의해 집필된 것이다. 우리에게는 정말 낯선 명함이 아닐 수 없다. 미팅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컨설팅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되지 않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니, 정말 우리 회사내의 회의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살펴보고, 이야기해 줄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가 예기하는 메시지는 어떻게 보면 간단하다. 저자는 미팅을 잘하자라고 이야기한다.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단시간 안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하는 미팅을 하자는 것이다. 15분이라는 기준에 맞추어 미팅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팅에서 나온 결과는 꼭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관리자를 2명으로 하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과거의 분석보다는 미래에 해야 할 일들에 초첨을 맞추자는 저자의 지혜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그리고, 이렇게 미팅을 통해서 도출한 계획안이라도 방향 수정 미팅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방향 수정 미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왜 조직에서 늘 회의를 하고 기획안이 나오지만, 달성률은 저조한지에 대한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이 미팅에 대한 장황한 글들로 꽉 차 있다면 정말 재미없는 책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우선 매 끝나는 장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주고 있다. 책 읽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고마운 부분이었다. 읽기 쉽도록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었다. 물론 이러한 서적이 대단한 논문이나, 경제학 원리를 가지고 접근한다면 아마도 일본에서도 독자들의 외면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용서인만큼, 이 책을 읽은 나 자신이 스스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 부분도 무척이나 좋았다.

 책이 장황한 이론만을 이야기하고 끝났다면,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었을 것 같다. 저자도 이 부분을 생각한 듯하다.  자신이 컨설팅한 몇 개 기업의 이야기로 미팅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고, 기업의 분위기가 바뀌었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유익한 부분이었다. 실무를 어떻게 접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회의가 아닌 미팅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회사의 회의를 참석하다 보니, 무언가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많이 생겼다. 이 책을 통해 미팅의 중요성, 미팅을 통한 결과물, 실행력 등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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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성진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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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아주 멋있다. 감각적인 제목이 아닌가 싶다. 우리들 모두는 멋지게 살고 싶다. 그런데, 멋지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는 개개인에 따라서 다를 듯하다. 이 책의 저자 성진아, 그녀에게 멋진 삶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아니 그녀 뿐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여성들의 삶을 통해서 멋진 삶이란 무엇인지를 말이다.

 디지털 노마드를 실천하는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부터가 흥미롭다. 그런데, 저자는 이 책에서 35명이나 되는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정한 성공의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음의 키워드를 가지고 저자는 우리들에게 먼저 다가온다.

 자기 인정, 자기 믿음, 행동 지향, 자기 발견, 자기 파악, 평생 배움, 지지자들

이 키워드들을 따라서 만나게 된 여성들의 멋진 삶은 또 하나의 감동이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판단이나 틀에 자기 자신을 맞추지 마라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를 끝까지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된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사 스튜어트, 토니 고에서부터 시작해서, 동시통역사인 박혜림, 패션브랜드 OiOi의 대표인 정예슬,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을 관통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지 멋지게 사는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여성들만 읽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오늘날, 자유롭게 무언가를 꿈꾸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 모두들에게 가치 있는 것이다. 누군가의 삶을 살펴보고,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이끌어 주는 책이다.

 저자 자신이 이미 그러한 길을 가고 있기에 그녀와 비슷한 삶을 사는 여성들의 삶을 이렇게 잘 엮어, 우리들에게 내어 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이 책을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생긴 나만의 시간에 같이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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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지음 / 오렌지연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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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유명한 작가나 전문가들만 책을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책으로 쓴 저자들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책들을 보면서, 나도 한 번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글쓰기를 가르쳐준다는 세미나, 책을 출판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곳에 가보기도 한다. 하지만, 책 한권을 쓴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양원근은 다음의 한 문장으로 책쓰기가 처음인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책은 성공한 사람이 아닌,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 쓰는 것이다.”

 정말 여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책이란 어느 분야의 전문가나 유명인들만 쓰는 것으로 생각했던 나 자신도 책을 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신이 출판사 대표로서, 책을 기획하는 사람으로 베스트셀러의 5가지 조건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준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과거에 출판되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던 책들을 표지만 바꾸어 재출판해서 베스트셀러에 올린 저자의 경험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였다. 사실 한 번도 책의 표지가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데 그렇게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에게 뒤통수를 한 대 후려치는 부분이었다.

 책을 쓰기 위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책의 주제를 정하고 책의 콘셉트 잡기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꼭 알아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무턱대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 지를 정한 다음에 써야 이야기가 방향을 잃지 않고 독자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정말 새겨 들어야 할 부분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출판사의 대표의 시각으로 출판시장을 이야기하고, 책 한 권을 세상에 내 놓기 위해서 어떤 분들이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지 않고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부분들이었다. 물론 책을 출간해 본 저자들이라면 이 부분을 이미 경험으로 알 수 있었겠지만 말이다.

 책을 출판하고 싶은 사람 중의 한명으로 이 책은 책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습득할 수 있는 고마운 책이었다. 또한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들어 있는 책이었다. 무엇보다도, 글쓰기에 도전하라고 강권하는 저자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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