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서로서는... 나쁘지 않다. 흑백의 사진들은 알아보기 힘들고 스페인의 역사, 문화를 한권에 담으려다보니 백과사전처럼 되어버렸지만 초보자로서는 조금씩 알아나가는 기쁨이 크다. 물론 어쩌면 "세계로 가자" 한권에 다 담겨져 있는 내용일수 도 있을만큼 원론적이라는게 한계이기는 하다. 작가의 관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