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휴일 5 - 완결
나가하라 마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순진스러운 연애물을 오랫만에 보니 무척 즐거웠다. 오랫만에 소면에 양념넣어 비벼준 비빔국수를 사먹은 기분이랄까?  애인의 전화를 받으며 등에 날개가 달려 파닥거리는 모습이라니... 요즘이라면 아주 촌스럽다고 생각될 표현이 세삼 참신하다고 느껴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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