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시리즈 31 - 언젠가 너와 있던 하늘
카미야 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24권의 인형야화의 마지막은 의미심장했다.

야마다에 대한 예언의 말은...

"저 사람은 아주 행복한 삶을 살거예요 후회없는 삶을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을"

그리고 겹쳐치는 쿄우의 환한 웃는 얼굴....

그 "소중한 것"이 쿄우인지 딸인지 아내인지 알 수가 없지만 웬지 절대로 쿄우라는 생각에 애닳아 했던 나는 지금 설마 했는 그 후편이 시작되려는 찰나에 31권이 끝난다는 엄청난 현실에 속이 타오른다. ㅠ.ㅠ

카미야님 제발 담편은 좀 더 빠알리.....

 

사족 : 경감의 첫사랑이 쿄우의 엄마가 아닐까? 경감이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쿄우가 위험해지는 것은 누구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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