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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꼬부기,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빛보다 빠른 꼬부기』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과연 '꼬부기가 무엇이길래 빛보다 빠를까?'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일단 국어사전으로 찾아보니 '꼬부기'란 단어가 나와 있지도 않았다. 옆에 있던 딸아이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포켓몬의 한 종류가 아닐까? 라며 건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택배일을 하는 아빠와 너무나 느려 터진 행동으로 인하여 주위 사람을 속터지게 만드는 아들 '천둥이'가 주인공이다. 느림보의 대명사라 불리우는 < 달팽이, 나무늘보, 굼벵이, 거북이>는 모두 천둥이의 별명이다. 어휴!  우리 딸아이가 이렇게 느려 터진 행동을 보였다면 과연 나는 어떠했을까?

 
 천둥이의 이런 행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아빠는 용돈을 삭감하면서 특별 훈련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주인공 천등이는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낯선 사진 한 장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

 
 단짝친구 미루와 함께 정체성을 찾아가던 미루는 차츰차츰 자신에게 많은 비밀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지금의 아빠는 바로 친아빠의 친구였고, 친구의 죽음을 보게 된 아빠는 천둥이를 대신 맡아 키우게 되고......


 자신의 선택이 아닌 어른들의 잘못으로 온전하지 못한 가정에서 아픔을 가슴에 안고 자라던 두 아이는 누구의 눈에 비쳐진 속도로서의 삶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가며 행복을 찾게 된다. 


 우리 어른들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게 된다. 그 눈에 비쳐진 모습이 나와 다르면 인정하기 보다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남아있는데,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고쳐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조금은 늦게 가더라도 인정하고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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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는 여자>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축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요즈음에는 다가오는 6월에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 생각난다. 그 다음으로는 '남자들의 운동??' 이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축구 아는 여자]를 읽다 보니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먼저 이 책의 지은이를 살펴보니 1995년 MBC 라디오 공채 리포터로 입사해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MBC 라디오 '이은하의 아이 러브 스포츠' MC로 등극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서는 스포츠 전문 MC로 활약하는 첫 번째 주인공이라고 한다. 나의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나는 도통 축구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으니.....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조금이라도 축구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로 하였다. 월드컵도 예정되어 있으니 조금이라도 축구에 대한 규칙을 알고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남자가 아닌 여자의 입장에서 책을 썼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 


 찾아보기가 있어서 축구에 대한 상식이 많이 없는 내게 천천히 이 책을 활용하여 축구에 대한 규칙을 익힐 수 있게 하였고, 남아공 월드컵 가이드까지 마련이 되어 있으니 다가오는 6월에 남편과 아들한테 내가 먼저 축구에 대한 상식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소설책처럼 앉은 자리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어렵지않게 축구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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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수학여행 상, 하 / 도둑맞은 달>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아마도  '수학여행'이라는 단어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다녀오는 수학여행을 생각하지 않을까?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했고, 해리포터를 너무나 좋아했던 6학년이 된 딸아이도 역시 친구들과 다녀올 수학여행을 생각했다.

 [판타지 수학여행1]

 이 책은 그런 수학여행이 아니라 대부분 학생들이 싫어하는 '수학mathematics)'를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해리포터 영화를 보면 영화 속으로 풍덩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책으로 보면, 판타지 소설의 매력에 빠져서 딸아이와 함께 나 역시도 정신을 못차릴정도이다.

 이번에는 과학 분야의 판타지 이야기가 아니고 대부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수학분야의 판타지 이야기를 만나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수학의 신 제네시스가 봉인에서 풀리면서 본격적인  [판타지 수학여행1]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람과 공기의 흐름을 보고 자연현상을 알아맞히며 농사를 돕는 랜드마스터 조슈아,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 나고 싶은 여전사 애니사,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자 하는 사학자 헤론, 장애가 있는 천재 수학소년 카이, 일탈을 꿈꾸는 왕녀 프리실라 이렇게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수학의 신 제네시스가 자신의 힘을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들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그 선택 받은 자들이다.

 조슈아,애니사, 헤론, 카이,프리실라가 벌이는 모험과정에서 수학적 용어를 배우게 되고 수학적 원리를 맛보게 된다. [판타지 수학여행1]의 다섯 주인공처럼 무조건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수학을 접하게 할 것이 아니라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하면서 수학공부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지는 않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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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이 꼭 필요해 ] 이 책을 읽고서  백과사전에서 소금의 뜻을 찾아 보았다.
 

<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대표적인 조미료로, 주성분염화나트륨이다. 천연으로는 바닷물 2.8% 들어 있으며, 암염으로도 산출된다.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 안에 0.71% 들어 있고, 어른하루 소요량은 10~20그램이다. 양념, 식품저장, 화학 공업원료 따위쓴다. > 이렇게 정의 되어 있다. 

 

 또한 소금과 관련된 속담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1)소금 먹던 게 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뜻으로,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2)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바른말이라도 믿기 어렵다는 말. 
   남의 말을 좀처럼 잘 믿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금과 관련된 퀴즈로는

1) 먹을 수 있는 금은?    2) 과다섭취시 고혈압이나 부종을 초래하며, 위암과도 관련이 깊은 무기질은 ( ? )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 느낀점은 내개 알고 있는 사실은 모두 시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소금의 색은 당연히 흰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갱이들의 표면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빛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희게  생각할 수 있지만 투명하다는 글을 읽고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책을 꾸준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가지 되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관련 된 이야기를 찾아 보고 간단한 실험을 해보니까 아이도 책을 읽고서 퀴즈라도 내고 간단하게 메모를 한다. 아래 사진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직접 해보니까 제일 간단한 실험이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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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이 꼭 필요해 ] 이 책을 읽고서  백과사전에서 소금의 뜻을 찾아 보았다.
 

<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대표적인 조미료로, 주성분염화나트륨이다. 천연으로는 바닷물 2.8% 들어 있으며, 암염으로도 산출된다.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 안에 0.71% 들어 있고, 어른하루 소요량은 10~20그램이다. 양념, 식품저장, 화학 공업원료 따위쓴다. > 이렇게 정의 되어 있다. 

 

 또한 소금과 관련된 속담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1)소금 먹던 게 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뜻으로,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2)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바른말이라도 믿기 어렵다는 말. 
   남의 말을 좀처럼 잘 믿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금과 관련된 퀴즈로는

1) 먹을 수 있는 금은?    2) 과다섭취시 고혈압이나 부종을 초래하며, 위암과도 관련이 깊은 무기질은 ( ? )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 느낀점은 내개 알고 있는 사실은 모두 시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소금의 색은 당연히 흰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갱이들의 표면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빛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희게  생각할 수 있지만 투명하다는 글을 읽고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책을 꾸준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가지 되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관련 된 이야기를 찾아 보고 간단한 실험을 해보니까 아이도 책을 읽고서 퀴즈라도 내고 간단하게 메모를 한다. 아래 사진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직접 해보니까 제일 간단한 실험이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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