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이 꼭 필요해 ] 이 책을 읽고서 백과사전에서 소금의 뜻을 찾아 보았다.
<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대표적인 조미료로,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이다. 천연으로는 바닷물에 약 2.8% 들어 있으며, 암염으로도 산출된다.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 안에 약 0.71% 들어 있고, 어른의 하루 소요량은 10~20그램이다. 양념, 식품의 저장, 화학 공업의 원료 따위로 쓴다. > 이렇게 정의 되어 있다.
또한 소금과 관련된 속담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1)소금 먹던 게 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뜻으로,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2)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바른말이라도 믿기 어렵다는 말.
남의 말을 좀처럼 잘 믿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금과 관련된 퀴즈로는
1) 먹을 수 있는 금은? 2) 과다섭취시 고혈압이나 부종을 초래하며, 위암과도 관련이 깊은 무기질은 ( ? )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 느낀점은 내개 알고 있는 사실은 모두 시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소금의 색은 당연히 흰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갱이들의 표면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빛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희게 생각할 수 있지만 투명하다는 글을 읽고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책을 꾸준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가지 되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관련 된 이야기를 찾아 보고 간단한 실험을 해보니까 아이도 책을 읽고서 퀴즈라도 내고 간단하게 메모를 한다. 아래 사진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직접 해보니까 제일 간단한 실험이지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