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것의 정리법

거의 모든 것의 정리법 - 거실, 자동차, 기저귀 가방, 지갑, 인간관계, 시간, 남편까지 당신이 찾는 모든 정리법
저스틴 클로스키 지음, 조민정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8월

배워서 안다는 건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된다
내가 정리 수납 교육을 받기 전에 이책을 만났으나 읽다가 말았다
그때 당시 읽을 때는 감동이면서도 너무나 많은 정리를 다루고 있었기에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두 달여간에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을 받았다
정리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써

물건을 비롯하여 시간과 사람에서 까지의 넓은 의미로 바라보면 좋겠다
여기
저자 저스틴 클로스키도 공간적인 정리만이 정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사진 정리나 스케줄 같은 정리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컴퓨터에 저장 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나 마음, 인간 관계에서까지도 정리의 영역을 이끌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세세하고 포괄적인 정리를 다루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실생활에 활용되기까지는 좀 어렵다고 여겨진다
정리는 곧 유지와 상관 된다
정리된 삶은 그만큼 유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유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정리 원칙에서 기본적인 틀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물건일 경우는 눈에 보여져서 단번에 알아 보기 쉬워야 하겠다
종류가 같은 끼리끼리의 보관과 사용자별 보관, 계절별 보관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원터치 법칙으로 꺼내쓰기가 편리 해야 할 것이다
오랜 보관과 보이지않는 수납시에는 반드시 라벨링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것의 정리법]이 책은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거의 모든것의 정리법을 다루고 있다

가나다 순의 목차로 찾아보기 쉽게 하였으며

정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삶의 방식 그 자체의 생활이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정리, 창조, 훈련의 OCD(Organization Creation Discipline)를 제안하고 있다

정리 습관은 곧 메모에서 시작되고 메모를 구분하여 요점을 정리하는게 중요하다는 것과

정리 하는데 있어서의 요령은

①공간을 정리 하기 전에 아이템을 꺼내놓기

②그룹별로 정리하기

③공간에 부적합한 물건 제자리에 두기

로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주요한 것은

창조적으로 각 아이템의 그룹별 공간을 지정해서 라벨을 달아주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 입점한 이케아를 둘러보면 조립식이지만 빌트인 수납이 가능한게 많다

정리하는데 있어서 빌트인 수납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수납장마다에는 수납용품으로 가득차 있다

서랍장안에도 움직이는 않도록 각각의 집(수납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정리된 삶은 삶을 윤택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소비를 줄여준다

또한,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간과 공간을 구성하여 주어서 공간은 넓고 생활은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삶에 큰 영향을 준다

생활의 정리는 곧 정신적인 정리도 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