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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야기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오바마의 도전하는 삶 ㅣ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2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 유수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명진출판사에서 출판한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책 시리즈중 하나인 [오바마 이야기]
현재 미국의 제44대의 대통령이신 버락 오바마 바로 그분의 이야기 이다.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버락 오바마는
출생부터 힘겨움의 시작이였다.
아버지께 버림 받고,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인도네시아에 갔다가
다시금 하와이로 돌아오게 되는 등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면서 겪어야 하는 고통 가운데
불우한 청소년을 보내야 했다.
한때 술과 담배는 물론 마약에까지 손을 대기는 하였지만,
본래 타고난 성품이 착하고 정의로웠기에 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데 관용과 화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버락 오바마는 미움과 그리움의 혼란속에서 아버지와 만나게 되고
한 달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에 눈을 돌린다.
아버지의 피만 섞인 형과 누나, 동생등 또다른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갖게 된다.
그는 옥시덴털대학교에 2년 동안 공부한 뒤 더 큰 포부로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한 후
학업에 정진하고 1983년에 대학을 졸업, 컨설팅회사에 취직한다.
하지만, 그는 지역사회 운동가의 중요성을 파악하였고 그쪽으로 전력질주을 하였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뿐더러 첫번째 집회에서 참담함을 맛보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은 정치인으로서 지녀야 할 안목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하듯
오바마는 자기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넘치는 자신감과 뛰어난 리더십도 아버지의 근성과 기량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며
미국식 교육법을 중요시 여긴 어머니의 남달랐던 교육열이 오늘의 오바마를 있게 한 것이다
오바마에게는 열정이 아주 강했다
오바마는 사람들과 만날때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이야기를 귀담아 주는 자세를 갖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바마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었기 때문이다.
좌절과 고통과 방황을 극복해 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였기에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 것. 바로 이것이 오바마의 힘인 것이다.
(이 서평은 명진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