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이라는 건,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과 동시에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들을 포함한다고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알았던 것이 잘못되었다거나

혹은 내가 알았던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음으로서

내 자신의 지의 영역이 확장되거나 깊어지고,

내 삶 자체가 풍성해지는 것이

앎이라는 것이죠.

저는 이미 앎의 기쁨에 빠져버렸으니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저 책을 읽고 읽으며

앎의 기쁨을 계속해서 누리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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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까 확연히 느껴지네요.

더위가 사그라졌습니다.

더위가 사그라진만큼

이제는 더위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오늘은 여기서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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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도 미처 글을 쓰지 못했네요.

오늘도 이렇게

출석체크만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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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도 까먹고 글을 못썼네요.^^;;

이상하게 일요일만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은 푹 쉬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 듯 하네요.

앞으로는 일요에도 잊지 않고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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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 황정은 에세이 에세이&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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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작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마도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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