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시간>이라는 책을 두고 무려 세 편의 글을 썼다. 글을 많이 썼다는 것은, 2018년 내 독서의 경험에서 지금까지는 이 책이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말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세 편의 글을 쓸 수 있었다. 하나의 장애물과 같은 책에 대해서 쓰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벼운 것이 느껴진다. 이제 남은 건 가볍고 경쾌하게 다른 책을 읽는 일 뿐.

*마음 먹고 이 책에서 반박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모아서 반박하는 글을 쓰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과 내 노력을 거기에 투자하느니 다른 책을 읽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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