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은행을 털려고 하는 79세의 노부인일수록 당당함이 필요하다.(7)

 

국민들이 자기 나라 정부와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할 경우 국민들은 혁명을 일으킨다. 여기서도 혁명을 일으켜야 할지 모른다.
...
메르나는 <거의 언제나,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14)

 

모든 것이 언제나 풀리게 마련이다.(28)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 난 죽을 때 죽더라도 젊게 살다가 죽을 거야. 그리고 오래 살 거야. 노래도 있잖아. <시끄럽게, 화를 내며, 그렇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38)

 

사실 따지고 보면, 삶이란 것이 얼마나 이상한 것인가! 누구도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이다.(90)

 

인생에서 가장 신기한 게 뭔지 알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거야. 그래서 아무리 늦었어도 희망을 가져 볼 수 있다는 거야.(204)

 

메르타는 감옥 안의 현실이 텔레비전에서 보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탐정 소설 속의 감옥과도 달랐다. 현실 속의 감옥에서는 면도칼 위에 올라선 것처럼 균형을 잘 잡고 있어야만 했다.(333)

 

아,스티나! 얼마나 다행인 줄 몰라! 소유한다는 것이 항상 가장 큰 기쁨인 것은 아니야. 남을 위하 무언가를 준다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기쁨인 거야. 특히 훔친 것을 다시 되돌려 주니 그 기쁨이 두 배, 세 배 커지는 것만 같아.(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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