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1 미도리의 책장 6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시작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 M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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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말이 나지 않은 책에 뭐라고 말을 하는 게 실수가 될 수 있겠지. 그래도 뭔가 한마디 하자면 이 소설에 뭔가 알려지지 않는 비밀이 숨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야. 아마도 새로운 세계가 디스토피아임이 드러나며 그 디스토피아의 비밀이 드러나는 게 아닐까? 그리고 거기에는 분명 참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을 것이고.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내가 아는 기시 유스케라면 분명 뭔가 참혹한 진실을 가지고서 마지막에 우리 앞에 내밀 것 같아서 그래. 그 비밀을 알기 위해서라도 계속 읽어나가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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