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폐 착각'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또 다른 세금이란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

2.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불러온 근원적인 문제는 부실한 재정이었다.

3.화폐는 해당 국가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나치게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정부에 대한 신로의 위기를 의미한다.

4.유사시 중앙은행은 정부의 영향력에서 독립적이기 어렵다.

5.정치, 경제적 격변기에는 정부의 금융 억압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6.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정치적 현상이다.

7.198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 통제는 중앙은행의 대담한 대응과 함께 강력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8.닉슨 독트린 이후 신용 화폐 시대에는 위기 때마다 돈을 풀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율의 상관관계는 일정하지 않았다.(p.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