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역시 딱히 떠오르는 건 없군요.^^;;

내 귀에 들리는 규칙적인 빗소리 리듬에 따라

무언가 떠오를만도 하건만

아무것도 써지지 않네요.

그저 눈앞에 놓인 여백에 글자를 채워넣고만 있습니다.

짧게 나마 여백을 채워놓고

이제 내일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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