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짜 넣는 노동 북클럽 자본 시리즈 5
고병권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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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 되기 전 원료 상태의 사물은 아무것도 아닌 상태다. 이것을 시장에 팔릴 상품으로 살려 내는 게 노동자의 노동이다. 죽어 있는 사물을 살아 있는 것으로 바꾸는 노동. 노동은 당연히 노동자의 힘을 필요로 한다. 결국 이 책에 따르면 노동은, 노동자의 생명을 짜넣어 상품을 살려내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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